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댕에서 수료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료식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들의 그동안 노력과 다음 단계 도약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수료생들은 지난 1년간 토의·토론 대회, 수학·과학 심화 수업, 학년별 맞춤형 프로젝트 학습, 수학·과학·정보를 융합한 집중 교육을 받으며 창의·융합 소양을 길렀다.
한종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로 변화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영재교육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