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실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실무자 등 80여 명 참석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도봉구는 11월 6일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실무자 및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 실무 등 중대시민재해 담당자의 관련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광 산업안전지도사가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및 중대시민재해의 정의와 사례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및 대응방안 등을 강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담당자의 관련 업무 역량이 강화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설 관계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재해 없는 도봉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매년 연초에 종합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시설별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의무이행 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