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23일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합사례관리, 아동통합서비스, 아동보호, 의료급여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 자활사례관리, 중독사례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등 9개 분야의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과 각 기관의 사업 및 자원을 공유했다.
간담회 후에는 해운대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담당자들을 위한 직무스트레스 대처 교육이 실시됐다. 이 교육은 실무자들의 소진 예방과 심리정서 지원을 목표로 했으며, 참석자들은 업무에서의 어려움을 나누고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사례관리 연계·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