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8월 1일 취임한 제37대 보은군 이택수 부군수가 8일 자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택수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주요 기관단체 및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각종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민선 8기가 추구하는 대민 행정과 소통 행정에 주력했다.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충북소방교육대 유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주요 현안 사업과 당면과제를 수시로 챙기면서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영동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택수 부군수는 총무과, 공보관, 행정국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한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살려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는 등 보은군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온화한 성품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부서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협업을 통해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춰 조직을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이끌어 가는 한편 공직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하고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를 주문하는 등 직원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보은군은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보은군 청소년센터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계하여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인프라 설치, 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채용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전국의 89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보은군 청소년센터는 다양한 꿈을 다함께 이루는 청소년 성장 프로젝트 ‘다다-이룸’이라는 주제로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년 동안 총 2억 원을 투입해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뱃들로 11-14) △문화예술 분야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속리산 중심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청소년교류활동 운영 △청소년활동지원협의체 구성 △청소년활동 전문인력 채용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방면으로 진로를 희망했지만, 군내 교육 및 연습 공간이 없어 진로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송암의 황인준 대표가 (재)옥천군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암은 옥천읍 동안리에 위치한 조경건설업체로 2020년부터 옥천군장학회와 연을 맺어 총 1,6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 기탁이다. 이날 황인준 대표는 “지난 4월에는 지난해에 기탁하지 못한 장학금을 대신한 것이고, 이번 기탁은 2024년 옥천군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이라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옥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기쁜 마음으로 계속해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인준 대표는 매년 장학금 기탁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러한 꾸준한 기부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황인준 대표님과 같은 분들의 지속적인 지원이 옥천군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대표님의 기탁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얻고,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에서는 7일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대화법, 연결의 대화’를 주제로 소통 전문가인 박재연 소장 강연을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강연에는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내 생각과 요구를 지혜롭게 얘기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에 참여한 주민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대화하기 위해선 먼저 내 감정의 원인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 개개인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옥천군민도서관에서는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으로 올해 강창희 대표, 최민준 대표, 김영하 작가 등의 명사를 초청해 역사, 문학, 경제, 부모교육, 소통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이원청소년문화의집과 이원중학교가 연계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제25회 개금벌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7일 부터 8일 이틀간 이원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포함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원중학교에서 진행됐다. 7일에는 음악회 관람, 전시 및 체험을, 8일에는 학생 공연 및 학생 자치의 날 행사로 이원중학교, 이원청소년운영위원회, 학부모회가 함께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원청소년운영위원회는 7일 떡볶이 분식 사랑 체험 부스와 과자 뽑기 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친구들과 재미와 추억을 만들었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개금벌 축제에 이원청소년문화의집과 이원중학교가 함께 협력해 좋은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개금벌 축제를 통해 이원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학교 친구들이 협력해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비료 신청자는 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를 유지해야 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지 않는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으로 비료 1포(20㎏)당 유기질비료는 1천600원이며,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특등급 1천600원 △1등급 1천500원 △2등급 1천300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신청량이 10아르(a)당 2천kg(100포/20kg)를 초과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신청을 희망하는 분들은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감물면새마을협의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김장을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층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지역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올해 행사는 배추 등 농산물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에 따라 전년도와 동일한 100가구에 지원하기로 결정됐다. 또한 이번 김장나누기에는 감물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쏘잉엔젤단’의 재능기부도 더해졌다. 쏘잉엔젤단 회원들은 직접 만든 이불을 각 가구에 전달해 김장김치와 함께 23개 마을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정남수 감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깊은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눠주신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로 어려운 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박물관(관장 박흥수)에서는 오는 19일부터 제16회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박물관대학 강의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탄금공원 내 충주세계무술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강의는 8명의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고려시대(중세시대)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대학 강의의 수강 모집인원은 100여 명이며, 수강 신청은 11월 14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박물관으로 전화하면 가능하다. 박흥수 관장은 “과거 우리 선조들의 삶과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농촌 마을 공동체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농촌활성화 지원센터(센터장 최판길)주관으로 11월 7일부터 26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된다.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 ▲우수사례 마을 견학 ▲마을 자원조사 발굴 방법 ▲공무원,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방법 등의 주제로 주민들의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주도의 단계적 추진을 통해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발굴하여 마을의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 기반 확충, 마을 경관과 생태환경 보전 및 개선, 복지증진, 마을 정체성 강화 등을 지원하며 주민 참여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판길 센터장은 “농촌 마을 공동체 주민들에게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마을의 주인으로서 지역문제를 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관내 농업인이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본인의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 관리하고, 농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안내받는 ‘농업e지’ 앱 활용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e지’ 시스템은 농식품부가 개발한 차세대 농업농촌 통합정보시스템으로, △농업경영체 정보 확인 △농업 관련 각종 지원 사업 안내 △지도상 재배정보 확인 △경영 장부 작성 △농작물 재배 정보와 농업 재해 관련 기상 알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정부에서는 2025년 12월까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여 농업인이 직접 농업경영체를 등록 신청하고, 각종 직불금, 보조금, 융자금, 농식품 사업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비대면 농업행정 서비스 수요에 맞춰, 시가 올해 충북에서 유일하게 1,0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제적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충주농업의 미래비전을 위해 디지털에 취약한 농업인 계층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