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수강생들은 지난 13일, 수원YWCA요양원에서 열린 가을맞이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한 우쿨렐레 공연을 재능기부했다. 수원YWCA요양원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요양시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능 유지와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올해 가을을 맞아 요양원은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면서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에 수강생 재능기부를 요청했고, 이에 따라 우쿨렐레 수강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공연에는 우쿨렐레 수강생들 중 ‘신나렐레’라는 동아리팀의 수강생 7명이 참여하여 총 3곡을 연주했다. 아름다운 우쿨렐레 선율은 가을의 정취를 더하며,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수강생들은 공연 준비 과정에서 실력을 쌓을 수 있었고, 봉사의 기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은 “우리가 준비한 작은 공연이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꼈다”며, “우쿨렐레를 배우며 음악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SK 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김장철을 맞아 준비된 음식은 △김장 김치 △수육, △해물파전, △멸치꽈리고추볶음, △겉절이 등으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좋은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 김치를 드시고 올겨울 따뜻하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항상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와 SK 마이크로웍스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동절기를 대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북수원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상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수원새빛돌봄사업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며, 사랑나눔저금통을 배부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독려했다. 또한, 기 배부된 사랑나눔저금통도 함께 수거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썼다. 사랑나눔저금통 모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사회복지기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자원을 발굴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활동이다. 정혜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3일, 장안구 기동반과 함께 용광사 일대에서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 활동은 광교산 산책로 일부 구간인 용광사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이 지역을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합동 대청소에는 장안구 기동반, 파장동 환경관리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기동반 차량의 지원을 받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들은 오랜 기간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되찾아 갔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합동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진행하여, 더욱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담당 공무원이 직무 수행 중 겪는 심리적,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춰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정신건강행복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배우고, 실질적인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익혔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마로’ 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로’ 앱은 수원시정신건강행복센터에서 개발한 멀티 콘텐츠 기반의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상황과 증상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며,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인 도구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각자의 스트레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장안구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스스로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향후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12일 오후 4시, 안양시 박달초등학교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의 학생들이 tvN의 인기 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받은 퀴즈 상금 일백만 원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달라면서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류근영 박달초등학교 교장, 지도교사, 합창단 학생 10명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합창단을 이끄는 채윤미 음악교사는 지난 10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학 가는 친구에게’라는 제목의 감동적인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영상에서는 합창단원들이 전학 가는 친구를 위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많은 누리꾼에게 “요즘에도 이런 학교가 있다니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았다. 해당 영상은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고, 방송 출연까지 이루어졌다. 채 교사는 “합창단에서 노래할 때 감정을 담아 표현하는 것처럼, 평소에도 아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친다”고 말했다. 이러한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교육 철학은 학생들이 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 ‘온정 따블로 김장 나누기’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의 김장비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120가구에 김장김치(10kg)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윤분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올 겨울에도 모두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이웃의 온정을 전달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회원 30명이 모여 ‘2024년 가능동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쌀쌀한 날씨 속에 봉사자들은 배추 300포기로 정성껏 담근 김치 150상자(단위 10kg)를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가능동 김장나눔 행사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정성과 사랑을 전달하는 대표적인 나눔 실천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 가능동 자생단체협의회 등 관내 단체들이 참여해 교류·화합하며 따뜻한 후원까지 더해 보다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경숙 회장은 “앞으로도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김치 나눔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덜어드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있다는 안도감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능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성금 2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위기가정 자립 지원을 위한 결연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의정부시 2023년 하반기 아름다운 나눔인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매년 가정의 달·명절·여름·겨울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김치, 식료품꾸러미, 백미 등을 전달하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정희 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호원1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1월 9일 민락동 소재 의정부비전교회가 빼뻘, 흑석 마을 내 난방연료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4천3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비전교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다양한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연탄 전달은 올해 네 번째 연탄나눔 행사로 성도들과 함께 고산동 빼뻘마을과 흑석마을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근수 담임목사는 “겨울을 앞두고 난방연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연탄 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추운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봉사를 실천해 주신 의정부비전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고산동도 올겨울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