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는 지난 4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25회 관악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 9월 7일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구는 ‘오늘의 주인공 우리 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분야별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8명과 3개 단체에 표창을 수여해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역복지 협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의 1부에서는 ‘뇌 과학자’ 장동선 대표가 ‘소진 극복, 그리고 행복은 뇌안에’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하면서 행복을 찾는 법 ▲뇌와 행복의 관계 ▲소진(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 등을 강연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2부는 ▲축하공연(락앤롤크루, 튠어라운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2일 청소년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2024 관악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에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생존전략, 청소년의 미래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전문가 3인을 모시고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tvN '유퀴즈'에 출연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아동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의 ‘10대의 뇌발달 특성 및 정신건강 문제와 AI 시대 건강을 위한 제언’ 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시작된다. 이어서 베스트셀러 '메타버스'의 저자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상균 교수의 주제강연 ‘AI 시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와 CBS '세바시'에 출연한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박주용 교수의 주제강연 ‘AI 시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진행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학생 ▲학부모 ▲교육 관계자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는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관악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는 지난 3일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관악구 여성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의 슬로건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와 관악구 양성평등네트워크에서 제안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성평등 관악구”이다. 구는 슬로건에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이루고자하는 이념을 담아냈다. 이날 행사는 주민, 여성단체회연합회 류서선 회장 및 회원,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하여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이 날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양성평등의 의미를 담아낸 샌드 애니메이션과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명환씨의 ‘차별 없이 모두가 특별하다’는 의미 있는 강연은 많은 구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서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활동 중인 ▲안심지킴이 ▲불법촬영시민감시단 ▲여성단체연합회 ▲관악경찰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강감찬 가요제'에서 열정과 큰 울림으로 관악을 가득 채워 줄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감찬 가요제는 2024 관악강감찬축제의 주요 행사로 가장 많은 관객들이 찾는 이벤트 중 하나이다. 지난해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강감찬 가요제는 전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경연을 위해 관악으로 모여들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구는 지난해보다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2024 강감찬 가요제를 준비했다. 먼저 국민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초대 가수로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참가자는 바로 본선 무대에 올랐지만, 올해부터는 뜨거워진 가요제의 인기를 반영하여 예선을 실시한다. 구는 관악구의 랜드마크 ‘샤로수길’에 예선을 위한 특설무대를 마련해 참가자들과 함께 축제 전부터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강감찬 가요제’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18일 15시까지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관악구청 또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서와 참가곡을 직접 부르는 동영상(MP4,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오는 9일까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충전해 주는 ‘별빛루키’(종전 방구석콘서트)에 참여할 청년을 찾는다. 구는 전국 청년 인구 비율 1위(41.4%)인 자타공인 청년도시로서, 건전한 청년문화 조성과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매년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빛루키’는 이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댄스 ▲음악 ▲마임 ▲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라이브 공연을 제공하여 청년예술인들에게는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참여 영상 등 자료를 청년정책 활용에 동의하는 청년(19~39세)으로 구성된 5개 팀이다. 단, ▲종교 ▲정치 ▲상업(영리) 목적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예술 장르는 모두 신청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팀은 공고문 또는 카드뉴스 QR코드를 촬영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구는 창의성, 독창성, 축제와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오는 9월 13일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6번째 맞이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깨끗한 가을 하늘을 주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9월부터 신림역 일대 남부순환로 구간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중화 사업은 도심의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땅속에 묻어 보행 환경과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신주를 제거하여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9월 착공 예정인 신림역 일대 남부순환로 지중화 사업으로 전기 및 통신선로 550m를 지중화하고 전신주 26본을 철거할 예정이다. 특히 신림역 일대는 하루 유동인구 15만명 이상의 거대 상권 지역이다. 방문객과 차량 통행량이 많고 상가가 밀집되어 있어 전주와 공중선으로 인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 가공선로 지중화가 시급한 지역이다. 이 사업의 세부 위치는 신림역 7, 8번 출구 일대(남부순환로 1627~신림로 340)와 신림역 1, 2번 출구 일대(남부순환로 1636~신림로 318) 이다. 구는 지중화 작업을 위해 도로 굴착 공사가 불가피함에 따라, 공사 기간 차량통제 등 사업 추진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하고 관리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주민의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청득심(以聽得心)’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박준희 구청장의 민선 7기 첫 취임부터 제1호 공약사업으로 ‘관악청(聽)’을 내걸고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소통, 협치’를 실천해 왔다. 관악청(聽)은 매주 목요일마다 구청에서 열리는 소통의 장으로,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져 나온다. 구는 관악청을 통해 제안된 민원과 정책을 꼼꼼히 챙겨보며 주민들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구청에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난 8월 26일 보라매동을 시작으로 ‘이동 관악청(聽)’ 운영을 시작했다. 박 구청장은 오는 9월 23일까지 21개 동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이동 관악청은 ▲구정 주요현황 공유 ▲모범 유공구민 표창 ▲주민과의 대화 등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동 관악청(聽)에 참여한 주민들은 “내가 사는 동네에서 구청장을 직접 만나 얘기할 수 있어 감사하고 속이 시원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80억 원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관악사랑상품권은 최근 어려운 경기와 고물가로 인한 차례상 비용 증가 등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보유한도는 최대 150만원이다. 상품권 구매와 결제는 새롭게 업데이트된 ‘서울pay+’ 앱(App)에서 가능하다. 사용처는 지역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0,475개소이다. 구매 취소는 기간에 관계 없이 상시 가능하고,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 5%를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단, 카드로 결제한 경우 상품권 환불이 불가하다. 관악사랑상품권 구매 시 할인 혜택 뿐만 아니라 혜택이 또 있다. 상품권 사용자는 사전 소득공제를 신청하여 공제 한도 범위 내에서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인 소상공인 역시 관악사랑상품권 결제 시 수수료가 없어 경제적 부담을 덜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전 직원의 청렴 감수성과 적극행정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과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직접 참여하여 직원들과 함께 청렴 의지를 다졌다. 구청장은 전 직원에게 청렴과 적극행정의 실천을 강조하며 공직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청탁금지법 개정사항 ▲공무원 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법 ▲사례로 배우는 적극행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는 마술을 활용하여 재미와 감동을 주면서 동시에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한편 구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구청장과 부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들이 참여한 ‘청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관악구가 제9호·10호 골목형상점가를 신규 지정함으로써,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골목형상점가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행운동 소재 ‘행운담길 골목형상점가’(남부순환로233길 16 외 33필지)’와 대학동 소재 ‘녹두S밸리 골목형상점가’(호암로22길 76 외 29필지)이다. 두 곳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식료품, 먹거리, 생필품 등을 판매하며 주민생활의 중심가로써 자리매김해왔으나,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지 못해 온누리상품권 가맹과 각종 지원사업을 제한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 4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이 2천 제곱미터 내 소상공인점포 밀집규정을 30개 이상에서 25개 이상으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제9, 10호 골목형상점가가 신규지정되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이로써 관악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골목형상점가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대학동 녹두S밸리 골목형상점가’는 사법고시가 폐지된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