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부안군은 올해 평년 대비 기후변화가 클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한파를 대비해 동파 예방 홍보에 노력을 기하고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부안군은 각 가정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겨울철 상수도 동파 예방법’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군 홈페이지, 부안톡톡,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등에 동파 방지용 보온재를 지급계획임을 말했다. 상수도시설 동파 사고의 주요 원인은 개별 급수시설에 대한 관리 소홀로 발생하며, 동파 예방을 위해 계량기함 내부에 헌 옷이나 담요 등으로 채우고,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감싸서 방지할 수 있다. 장시간 집을 비우거나 한파가 지속될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두어 물이 흐르게 하여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또한, 군은 올 겨울철 한파에 따른 상수도 시설물 동파를 예방하기 위하여 배수지, 가압장, 배·급수관 등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걸쳐 사전 점검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동파방지 대책반 구성 및 7개 협력업체와 함께 긴급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완주소방서와 함께 중앙도서관 견학 참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2일 도서관을 찾은 30명의 어린이는 소화기 사용법, 소방관 체험, 화재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등 재난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완주소방서는 어린이들이 소방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심폐소생술 인형을 통한 교육으로 안전 경각심을 높였다. 완주군 도서관과 완주소방서는 북모닝 아침독서 사업을 매개로 협력관계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중앙도서관에서는 소방서에 아침독서 200여 권을 지원하고,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 및 힐링을 위해 책을 통한 독서경영 프로그램 '마음을 치유하는 목공', '반려식물로 힐링하기'를 운영하기도 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완주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어린이의 안전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고, 모두가 안전한 도서관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북모닝 아침독서사업은 총 20개소에서 운영되고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동절기를 앞두고 수도계량기와 급수관로 동파 예방에 나선다. 올겨울 한파가 예년보다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12일‘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상수도시설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황단계별 민원처리기동반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특히 동파에 취약한 복흥, 쌍치, 구림지역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달 중으로는 순창군 전역의 수도계량기함 일제 점검을 실시해 동파 위험이 있는 가구에 점검결과를 안내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시설물 관리로 동파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정에서도 동파 예방을 위해 스티로폼 보호통 뚜껑 등 보온자재를 미리 점검하고, 계량기 보호통 뚜껑도 꼼꼼히 확인하고, 노출된 수도관이나 물탱크는 마른 헝겊으로 단단히 감싸 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만약 수도관이 얼어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관 파열을 막기 위해 반드시 미지근한 물(20도에서 25도)로 천천히 녹여야 한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2025년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비료의 종류, 수량, 공급시기, 공급희망 업체 및 제품명을 명시해야 한다. 지원자격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순창군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내년도 유기질 비료 및 부숙유기질 비료를 공급 받을때에도 계속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단, 농업경영체 등록 예정인 경우 신청기간인 내달 10일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일반퇴비) 등 총 5종이다. 20kg 1포대 기준으로 유기질비료는 1,600원, 가축분 및 일반퇴비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신청 물량은 농지 1,000㎡당 2,000kg(100포대)을 초과할 수 없다. 특히, 군은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가축분퇴비에 한해 포대당 300원을 추가 지원할 계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순창 떡볶이 페스타’를 개최한다. ‘순창 떡볶이 대장 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민 간식 떡볶이에 순창 장인들의 특별한 손맛을 더했다. 수백 년 전통의 순창 장류로 완성된 떡볶이 소스는 깊은 감칠맛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K-FOOD를 대표하는 떡볶이와 순창 전통 장류의 만남을 통해 ‘순창 떡볶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는 한편,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순창 장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장류문화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특별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에는 순창 고추장 명인과 기능인들이 직접 참여해 장류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메인 무대에서는 어린이 공연과 퍼포먼스, 우수 떡볶이 시상식이 열리고, 아늑한 피크닉 존에서는 맛있는 떡볶이와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nbs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송민호 완주군청 주무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2일 완주군은 송 주무관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수소연합이 주관한 제3회 ‘수소의 날’(법정기념일 11월2일) 기념식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그동안 이뤄온 국내 최고 수준의 수소산업 육성 성과에 대한 인정을 받은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완주군은 수소시범도시의 성공적인 시작을 발판 삼아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ESS안전성 평가센터 구축사업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등 국가예산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유치와 더불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50만 평)을 이뤄내는 등 다각적인 수소 성과를 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완주군 수소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해준 송민호 주무관을 비롯해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완주가 수소도시, 더 나아가 국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한국 자생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난산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 전북특별자치도 난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사)전북특자도난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난 산업 박람회는 한국 자생란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한국 춘란 500여 점 등 다양한 출품작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출품작은 오는 15일까지 접수 및 사전심사를 마칠 예정으로, 전시 및 우수 작품 시상식은 16일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자생란 전시뿐만 아니라 난 경매 및 관람객들을 위한 분갈이 체험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자생란의 가치와 반려식물로서 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북특자도와 완주군이 (사)전북특자도난산업연합회와 함께 한국 난 산업 문화 보급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마을에 배회하는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하고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길고양이,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12일 완주군은 길고양이 및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을 희망하는 군민은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29일까지 수요조사에 참여하면 된다고 밝혔다. 수요조사 후 시급성, 주민의 불편사항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선정한 후 내년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실외사육견은 마당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개로, 동물등록이 안 되어 있는 경우, 동물등록을 중성화수술과 함께 진행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중성화수술로 길고양이와 유기동물 개체수 조절로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동물 입양을 원할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입양대상 동물을 조회한 후, 완주군청 농업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최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완주군 청소년 3X3 농구대회를 열었다. 농구대회는 중등부 8개 팀, 고등부 6개 팀으로 56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1위는 고등부 봉동생강, 중등부 스니커즈, MVP는 오정재 군이 차지했다. 한 참가 선수는 “농구대회에 신청한 후 친구들과 매일 연습하며 운동능력과 자신감, 우호를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완주군 청소년 3X3 농구대회가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보다 더 다양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학생들이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아 청소년 복지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12일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심리학과 학생 22명이 취업기관 현장방문 프로그램 일환으로 방문해 청소년 상담과 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을 청취하고, 청소년 상담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미래의 상담사들이 청소년 상담 현장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청소년 상담복지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갖게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공공·민간·학계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