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경자, 강옥희)는 2월 2일(금)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83해치(대표 문수영)'과 '인생역전(대표 윤주웅)'에‘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

 

복현오거리에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복현오거리 골목상권 중 25개소가 착한대구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데 이어, 올해도 2개 업소가 연달아 참여하며 나눔 릴레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됨으로써 착한가게가 된 2곳은 매월 3만 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며, 주변 이웃의 복지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83해치 문수영 대표는 “우리 동네에 나눔의 향기가 가득 퍼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인생역전 윤주웅 대표는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자, 강옥희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온정을 베풀어주신 두 대표님 덕분에 희망과 온정이 넘치는 복현1동을 만들어 가고 있어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