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복현1동 복현교회 설맞이 생필품 선물세트 60개 후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소재 복현교회(담임목사 오종모)는 1월 30일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설맞이 생필품 선물세트 6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복현교회는 2007년부터 18년째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각종 봉사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기부한 치약·샴푸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독거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복현교회 오종모 담임목사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자 복현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명절마다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주신 복현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생필품 선물세트를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