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해외 잠재투자기업 투자유치 효과 극대화를 위해 IKS 2024에 참가해 홍보부스 및 산업단지 시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산자부에서 주관한 이번 IKS 2024는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됐는데 국내외 앵커기업, 주한 외교사절, 외신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지자체 타운홀 미팅, 컨퍼런스, 간담회, 산업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중 산업시찰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5년 만에 재개되어 한국 산업의 최첨단 인프라, 전략적 입지, 혁신적인 산업클러스터 등 매력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전 세계 투자가들이 시찰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년도에 충북 경자청은 칭다오, 싱가포르, 벤쿠버 등 외국인 투자가, 외신기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는 산업시찰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경자청 방문 및 홍보 동영상 시청, 에어로폴리스 현장답사 및 브리핑, PF네이처, 파이온텍 등 기업방문, 청남대 문화 시찰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 국제 무역 갈등 등 대외적 악재를 벗어나 적극적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해외 잠재 투자가 발굴 및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