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6일 청원구 문화제조창 내 충북미디어센터에서 청주시 대중교통 친절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친절모니터단은 시내버스의 서비스 향상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60명이 활동하고 있다.
친절모니터단은 매달 운전기사 친절도, 안전운행 여부, 차량관리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청주 시내버스 운행관리를 평가한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한 해 동안 대중교통 친절 모니터링을 하면서 느꼈던 문제점을 시와 공유하고, 개선할 점에 대해 건의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이 밖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5년도에는 대중교통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