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11월 말까지 ‘대구트립’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해 여행객들에게 대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매력을 소개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팔공산국립공원, 비슬산, 대구수목원 등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단풍 명소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대구 여행 필수 앱인 ‘대구트립’에서 항공, 숙박, 액티비티 상품 등을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결제 상품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이나 치킨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가입 및 리뷰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각 이벤트별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트립 앱 또는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에 많은 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대구에 오셔서 대구만의 매력을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트립’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트립(Daegu Trip)’ 앱은 대구 여행상품 판매 및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으로 지난 2023년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11만 회를 기록 중이며, 대구를 찾는 개별 관광객의 여행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