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7월부터 8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모집일정은 청소년수련관이 7월 18일 부터 20일,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이 7월 17일 부터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강릉시공공서비스 통합예약서비스로 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 청소년 8세 부터 19세(연나이 기준)이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부분유료)이다. 여름방학 특강은 학부모님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음악, 체육, 진로, 역사 등 총 28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방학을 활용한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개발과 진로에 대한 탐색을 통해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각 청소년수련시설에 문의하면 된다.(청소년수련관 , 북부청소년문화의집 )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 오전 10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보조금정산 및 회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의 전문지식 습득을 돕고 실무 수행능력을 높여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 원활한 회계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예산 편성 절차 안내 ▲보조금 집행․제한 기준 안내 ▲후원금 관리 ▲운영위원회 관리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난달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 강원도 종합감사, 상반기 현장점검에서의 지적사례를 공유하여 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공정한 회계․행정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아동복지시설의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향후 지속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여 운용의 내실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20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하여 아동보호, 교육, 문화체험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군의회와 함께 15일부터 17일까지 우호협약 도시인 일본 홋카이도 히가시카와정을 방문하여 인구감소대응 선진사례를 시찰하는 등 상호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히가시카와정은 1985년 ‘사진마을’을 선언하고 일본 유일의 공립 일본어 학교를 유치하는 등 문화와 교육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25년 연속 인구를 늘려온 강소(强小) 자치단체로 알려져 있다. 군은 분야별 실무진으로 방문단을 꾸려 히가시카와정의 주요인구시책과 관련된 산업, 교육, 관광 인프라 등을 시찰하였으며 우수정책에 대한 도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향후 숙의 과정을 거쳐 군의 정책사업에 적용 및 접목을 통한 정책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기쿠치 히가시카와 정장을 만나 아이 키우기 좋은 육아교육 정책과 지속가능한 정주환경 조성 및 택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 정책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이번 시찰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통해 인구감소 위기의 선제 대응과 지속 가능한 미래 영월 백 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과 히가시카와정은 201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 상동고등학교(교장 한승용) 야구부 선수들이 16일 상동경로대학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상동고 학부모회와 경로대학 봉사자들이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하였으며, 야구부 선수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활동으로, 점심 봉사를 통해 야구부 창단에서 첫 경기에 나서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상동읍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7월 20일 토요일에 덕포리 구.대한통운 창고(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2117)에서 2차 ‘진달래장 아트마켓’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영월 아트쇼'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진달래장 아트마켓'은 공예작가를 비롯한 지역의 예술가와 소상공인들이 모여 작품을 홍보하거나 전시하고, 지역 상품을 판매하는 시장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찾고 소통의 장이다. 지난달 22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차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 16개 단체와 지역 작가들이 만든 가죽, 퀼트, 라탄, 손뜨개를 활용한 공예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트마켓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급(pay-back)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누구나 참여하는 그림엽서 그리기, 마술공연, 지역예술인의 미니 공연, 미니 디제잉쇼 영월이 보이는 라디오와 미니 게임 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은 “지난 행사에 보여주신 주민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7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행정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행정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스마트 행정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업무자동화(RPA)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행정업무자동화(RPA : Robotic Process Automation) 프로그램은 공무원이 수행하는 단순·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높은 정확성과 신속성을 자랑하며, 업무 과정에서의 오류를 줄여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특근매식비 대상 선정 및 국가보훈 대상자 수당 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관내여비 대상자 선정 및 지출 업무, 인사관리 자동화 업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담당자들의 업무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효율을 높였다. 또한 추가적으로 자동화가 필요한 업무를 파악하여 더 많은 분야에 행정업무자동화를 도입하기 위해 7월에 행정업무자동화 과제선정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수요조사는 휴직, 육아, 병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결원 인력에 따른 업무 과중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 대원당의 윤장훈 대표는 7월 17일 홍천군을 방문하여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100만 원을 기부했다. 윤장훈 대표이사는 “이웃 도시 홍천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사용해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을 향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홍천군민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매년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https://ilovegohyang.go.kr) 또는 홍천군 기획감사실(033-430-2035)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이 올 하반기 주말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고자 지난 7월 13일 개최한 주말체험 열린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함께하는 주말,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13일 오후 1시 양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및 관계자 등 총 3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총 11개의 참여형 체험부스에서는 마스킹테이프아트, 곰돌이 키홀더와 모루인형 만들기, 보드게임 개인전, 전래놀이, 악기 체험, 요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샌드아트, 기타 연주 등의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양양군 청소년 댄스 동아리 ‘플래시’와 ‘원스타’, 밴드 동아리 ‘동물의왕국’이 준비한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으며, 고성군 등 타 지역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초청 공연도 함께 선보이며 청소년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처럼 청소년들은 축제를 통해 단순한 재미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에 고밀도 집적회로기판 생산기업이 들어선다. 시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20분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 ㈜모비너스(대표 한병채)는 고밀도집적회로기판 제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모비너스는 남춘천산업단지 내에 2025년까지 180억 원을 투자해 사업부지 1만 4,398㎡에 건축 연 면적 3,966㎡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 안산에 있는 사업장이 남춘천산업단지로 이전하고, 54명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 ㈜모비너스는 2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 회로 패턴 고밀도 집적 회로기판을 제조할 수 있는 차세대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기존의 기술에 비해 고밀도화, 제조원가 절감, 비아 홀(Via Hole, 층간 접속을 위한 미세 구멍)의 불량문제 극복, 회로 패턴의 접착 강도 강화 등에서 우위가 있다. 무엇보다 수요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미세 회로 패턴을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밀도 집적회로기판 신기술 도입을 목표로 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새로운 춘천시보건소를 각계각층 전문가는 물론 춘천시민이 함께 만들어간다. 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시보건소 신축 자문단 회의가 열렸다. 춘천시보건소 신축 자문단은 보건·의료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시민 대표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구성했다. 이들은 완성도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한다. 보건소 신축 자문단은 총 9명으로 강원연구원, 의료·보건학계 및 공공의료 분야, 시의원으로 구성하여 보건소 준공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고령화·저출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공공의료 차원에서 확대 운영해야 할 서비스 및 환경 자문과 신축 보건소 공간 운영의 개선 방안 등이 다뤄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신축 자문단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공간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보건소 신축은 사업비 545억 원을 투입해 춘천시 중앙로 135에 있는 기존 춘천시보건소를 소양촉진4구역으로 신축 이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