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음악을 걷는 여행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이 닻을 올린다.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측은 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은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린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페인 마요르카 편에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와 프로듀서 구름, 기타리스트 자이로가 출연한다. # 고품격 라이브! 현지 버스킹 생동감 '나라는 가수' 제작진은 버스킹을 소재로 해외에서 촬영한 국내 음악 예능으로선 이례적으로 무선 마이크를 사용했다. 정교한 설비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출연진이 노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 또한, 고음질에 특히 신경 쓰면서 레전드 무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 눈여겨볼 만한 무대 선곡은 '목포의 눈물'이다. 시대정신까지 담은 명곡을 어떤 아티스트가 스페인의 풍경에 맞춰 재해석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더불어 소향의 '러브 온 탑'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 윤이 수민, 시은과 함께 두 번째 호기심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 ‘호기심자윤 시즌2’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은 수민, 시은과 함께 호기심 해결에 나섰다. 스쿨룩을 입고 은행에 도착한 세 사람은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인터뷰를 진행하며 코드네임 틴틴을 찾아 나섰고, ‘청소년이 좋아하는 소비 생활을 알려달라’는 호기심을 의뢰 받았다. 이에 윤은 “우리 전문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수민, 시은, 윤은 10대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요즘 10대의 핫플레이스는?’이라는 호기심에 접근했다. 인터뷰를 나눈 끝에 세 사람은 10대 남녀의 소개팅을 진행하면서 총 3곳의 핫플레이스를 방문, 소개팅을 관찰한 뒤 학생들의 최종 선택으로 호기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수민, 시은, 윤은 만나자마자 반말을 하며 친해지는 10대들을 보며 대리 설렘을 느꼈고, 소개팅 당사자들에 빙의해 심리를 파악해보는 등 깊게 몰입했다. 풋풋함과 설렘 속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이 희열과 감동 가득한 첫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에서는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품고 스페인 마요르카로 떠난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의 버스킹 첫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심야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호평 속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치열한 일상에서 벗어나 마요르카를 찾은 이들은 지중해의 아름다운 경관과 여유로운 현지 분위기 속 첫 공연을 준비했다. 화사는 “불타올랐으면 좋겠다. 최대한 많은 걸 나누고 느끼고 싶다”라고 했고, 안신애 또한 “아드레날린이 제대로 올라오는 느낌”이라며 설렘을 표했다. 합주 연습 과정에 프로듀서 구름과 기타리스트 자이로는 탄탄한 건반과 기타 실력으로 라이브의 완성도를 책임졌다. 안신애와 화사는 ‘At Last(앳 라스트)’를 선곡해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발산했고, 화사는 ‘Ave Maria(아베 마리아)’로 황홀한 음색을 들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24시' 코너에서 '도깨비 탐정단'의 김태익 탐정이 홀로 사기꾼, 그리고 그의 양아버지와 대면해 진실을 밝혀낸다. 또, '사건수첩'에는 차세대 '국민 엄마'로 손꼽히는 배우 정영주가 출격한다. 4일(월)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24시' 코너에서는 사기꾼 부자와 김태익 탐정이 마침내 대면했다. 그 사이 주현진 탐정은 한 골목에서 사기꾼이 몰고 온 약 2억 2천만원짜리 고급 차량을 발견했다. 차 안에서는 고급 명품 시계와 5만원권 현금다발까지 발견돼 충격을 선사했다. 김태익 탐정과 사기꾼 간의 진실 공방을 지켜보던 김풍은 "방송 사상 최초로 탐정이 사기꾼에게 사기를 치는 상황 아니냐"며 흥분했다. 데프콘은 "이쪽은 연기고 저기는 사기다. 그만큼 프로페셔널하단 것"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김태익 탐정이 자연스럽게 'S사'와의 계약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그는 "제가 계약금으로 연봉 5년 치를 한 번에 받기로 했다. 연봉 45억원 정도 된다"고 당당하게 거짓말을 늘어놓았다. 이에 데프콘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플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전날 사냥 미션처럼 ‘군인팀’과 ‘국가대표팀’이 연합한다. 그러나 군인팀장 이승기는 “배신은 쉽다”며 국가대표팀의 뒤통수를 칠 것을 예고했다. 11월 4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1R 마지막 대결, ‘깃발전쟁’이 펼쳐진다. ‘깃발전쟁’에서는 다른 팀의 깃발을 감시탑 화로에 가장 먼저 태우는 팀이 1등을 차지한다. 또 개인마다 깃발이 주어지는데, 그 깃발을 빼앗기면 그 순간 탈락해 전쟁에 참여할 수 없다. ‘군인팀’ 이승기X강민호X아모띠는 지리적으로 ‘피지컬팀’과 ‘국가대표팀’ 양쪽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국가대표팀과 연합을 결정했다. 연합을 위해 국가대표팀 생존지로 가던 중 강민호는 "이건 좀 너무 못됐나?"라며 은밀히 국가대표팀에 대한 ‘배신 작전’을 세웠다. 확실한(?) 필승 전략에 이승기는 “배신은 쉽다. 앞으로 신뢰 회복이 어려울 뿐이다”라며 잠시 고민했지만, 생존을 위해 ‘배신’을 선택했다. 국가대표팀과 마주한 군인팀은 “피지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불후의 명곡’ 박기영X송클레어가 환상의 어우러짐으로 최종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청년 아티스트로 출연한 송클레어는 꿈에 그리던 ‘불후’ 무대에 올라 출중한 실력을 과시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679회는 전국5.5%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92주 1위로 토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79회는 ‘청춘마이크 특집’으로 펼쳐졌다. 김기태X판소리제작소 소리담기, 스테파니X그룹 아나키스트, 마이클 리XC.I.K, 김수찬X최찰랑이와 낭만밴드, 몽니X김나린, 박기영X송클레어 등 총 6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가장 먼저 김기태X판소리제작소 소리담기가 호명돼 이번 특집의 포문을 열었다. 박인수의 ‘봄비’를 선곡한 이들은 시작부터 흡입력을 발휘했다. 한이 서린 보이스로 정평이 난 김기태와 판소리제작소 소리담기의 목소리가 장르적 차이를 허물고 어울리며 시너지를 냈다. 김기태는 이번 특집의 주인공인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JTBC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이 지구방위대 ‘후레쉬맨’의 짜릿한 꿀밤 정의구현을 실현했다. 또한, 그녀에게 시나브로 스며든 연우진이 포옹 엔딩으로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시청률은 수도권 5.1%, 전국 4.8%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 7회에서 동창생 경식(심우성)이 체포된 후, 한정숙(김소연)은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기 위해 노력했다. 동네 사람들 입에 이혼 소식이 오르내렸고, 가뜩이나 조용한 마을에 분란 일으킨 사업이라는 말도 많았기에 신경이 쓰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정숙은 “남자 혼자 사는 집에 왜 찾아갔냐”, “처신을 잘했어야지”라며 동네 사람들에게 시달리는 악몽을 꿨다. 작은 소리에도, 남자만 봐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트라우마도 생겼다. 결국 방문 판매도 펑크를 내는 지경에 이르렀다. 설상가상, 형사 나성재(정순원)의 입방정으로 경식이 사건은 동네에 퍼졌고, 이는 ‘방판 씨스터즈’의 귀에도 들어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KBS 2TV '싱크로유'에서 모든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에일리와 이영현의 ‘꿈의 듀엣 무대’가 성사된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싱크로유’ 7회는 ‘디토’를 부른 AI 박명수의 애드리브로 반전을 꿰차며 충격을 선사했다. 또한 김기태와 강형호의 ‘질풍가도’ 무대를 담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53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오는 4일(월)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싱크로유’ 8회는 ‘가창력 디바’ 특집으로 화사 ‘내 눈물 모아’, 에일리 ‘FEARLESS’, 거미 ‘걱정말아요 그대’, 이영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쏠 ‘큐피트’, 인순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디바들이 대거 출동해 어마어마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가비, 파트리샤가 스페셜 MC로 출격, MZ의 아이콘다운 솔직한 추리를 이어갈 예정. 이 가운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바람 잘 날 없는 ‘조립식 가족’들의 일상 속 숨은 비하인드가 포착됐다. 반환점을 돌아선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이번 주 역시 다사다난했던 오륜 맨션 식구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미공개 컷을 공개하며 여운을 전하고 있는 것. 먼저 강해준(배현성 분)의 농구 경기를 격려하고자 한 자리에 모인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박달(서지혜 분)이 눈에 들어온다.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김산하,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플랜카드를 든 윤주원과 박달의 응원에 힘입어 경기를 완벽한 승리로 이끈 강해준의 플레이가 영웅처럼 돋보인다. 이어 온 식구들의 파이팅 넘치는 기운을 받고 나선 고3 수험생 김산하와 강해준의 수능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그런 두 오빠를 위해 옥상에 깜짝 수능 뒷풀이 파티를 열어준 윤주원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가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강해준은 김산하와 윤주원에게도 말 못했던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박달에게 털어놓으며 많은 위로를 받은 상황. 똑같은 브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뛰어난 재능이 아닌 뛰어난 끼와 잠재력을 뽑는 오디션 KBS2 ‘더 딴따라’가 첫 방송을 앞두고 끼와 잠재력, You Are Special, 올라운더를 관전 포인트로 내세우며 타 오디션들과 차별화를 알렸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오늘(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더 딴따라’의 첫 방송에 앞서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등 마스터들은 합격 기준으로 실력이 아닌 ‘끼와 잠재력’, 점수가 아닌 ‘You Are Special’, 다방면의 올라운더 스타성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타 오디션과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실력이 아닌 끼와 잠재력이 심사 기준이라는 것에 대해 제작발표회장에서 박진영은 “이전 오디션에서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