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강동구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구는 매년 강동구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왔으며, 올해도 구청 앞 열린뜰에서 새마을부녀회와 후원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과 함께 2,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높은 물가 상승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50가구와 동별로 추천받은 장애인시설 및 사랑의 쉼터, 성내종합복지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윤의 강동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올해는 배춧값과 물가가 올라 김장하기 어려우신 분들이 많은 만큼 더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딥페이크(Deepfake: 이미지 합성 기술)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정한규 서울도봉경찰서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는 이 챌린지는 누리소통망에 딥페이크 허위 합성물 제작 및 유포가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알리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수희 구청장은 12일 구청장실에서 ‘불법합성물 딥페이크 제작, 소지, 유포 OUT!’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딥페이크 범죄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제작뿐만이 아닌 시청만으로도 처벌이 되는 범죄이다”라며,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일하 동작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지목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싱어송라이터 소현이 ‘0교시는 인싸타임’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오늘(13일) 오후 6시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음원 사이트에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OST Part.4 ‘You're My Dream Come True(유어 마이 드림 컴 트루)’가 발매된다. 김우석, 강나언 주연의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돼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 소녀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 장르 드라마다. ‘0교시는 인싸타임’ OST Part.1 김우석의 ‘Hello(헬로)’, Part.2 에이머스의 ‘Timeout(타임아웃)’과 강나언의 ‘Love Is So Sweet(러브 이즈 쏘 스윗)’, Part.3 펠릭의 ‘I Feel You(아이 필 유)’에 이어 소현이 Part.4 주자로 나선다. ‘You're My Dream Come True’는 따뜻한 기타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소현의 매력적인 가성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김정현과 금새록의 물오른 케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에서는 100억을 잃어버린 백지연(김혜은 분)의 아들 서강주(김정현 분)와 100억을 으악산에서 파온 고봉희(박지영 분)의 딸 이다림(금새록 분)의 얽히고설킨 인연이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지승그룹의 후계자 강주와 눈 수술로 앞을 볼 수 있게 된 다림의 ‘강림’ 케미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후 시력이 돌아온 다림에게 짝사랑 플러팅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설렘을 자아내고 있는 강주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14회까지 방송된 두 사람의 역대급 장면을 되짚어봤다. # 관계 진전을 보이기 시작한 김정현과 금새록 12회에서 술에 취한 서강주와 차태웅(최태준 분)이 주먹질을 하며 싸우자 다림이 급하게 이들을 말렸다. 태웅에게 맞고 쓰러진 강주를 혼자 버리고 갈 수 없었던 다림은 태웅을 따라가는 대신 강주의 옆을 지켰다. 쓰러져있던 강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김해숙과 정지소가 운명적 조우를 한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극 중 김해숙은 나이에 비해 민첩한 몸놀림과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소유한 ‘오말순’ 역으로 분한다. 그는 70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 단단함과 철두철미한 성격을 갖추고 있어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한다. 그런가 하면 정지소는 예측할 수 없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오두리’ 역을 맡았다. 오두리는 풋풋한 20대와 능청맞은 70대 노인을 오가는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로, 혜성 같이 나타나 종로 일대를 발칵 뒤집는다. 인생 2회차를 겪는 70대 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황인엽과 정채연의 관계 변화 기류가 포착됐다.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김산하(황인엽 분)와 윤주원(정채연 분)이 금방이라도 입이 닿을 듯 키스 직전의 상황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껏 끌어모으고 있는 것. 해동시를 떠난 지 10년 만에 돌아온 김산하는 그간 연락이 뜸했던 자신에게 단단히 화가 난 윤주원의 냉담한 반응과 마주하게 됐다. 떠나있던 시간만큼 서운함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었던 윤주원의 곁을 조심스럽게 맴돌며 그녀에게 다시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했다. 특히 김산하는 윤주원이 데이트 약속이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한달음에 가게 앞으로 달려갔다. 약속을 위해 떠나려는 윤주원을 가지 말라고 붙잡은 그는 “좋아해. 이 말 하러 오는 데 10년 걸렸어”라며 오랫동안 깊이 간직해둔 마음을 전달했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놀란 윤주원이 내놓을 답이 김산하는 물론 모두를 숨죽여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산하와 윤주원이 빗속을 달려나가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정서와 인성 함양을 위해 ‘쑥쑥 아이맘 키우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영유아 사회정서·인성함양 프로그램인 ‘쑥쑥 아이맘 키우기’는 미국 연방정부 산하 연구기관인 미국 사회정서센터(CSEFEL)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영유아의 사회정서역량 증진을 위한 피라미드 모델은 미국 및 여러 나라에서 이미 실행하고 있는 영유아 다층구조 모델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 발달지연 영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일반 영유아 뿐만 아니라 발달지연 영유아의 조기 지원을 목표로 개별 특성과 발달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새롭게 참여한 어린이집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발달지연 영유아 프로그램은 놀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사람과 놀이하는 방법,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 규칙을 지키는 방법 등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사회정서발달 전문가가 연간 7회 어린이집에 방문해 영유아의 행동과 놀이를 관찰하고, 교사와 부모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지원한다.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나누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수년째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용산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총 1만1400상자(8kg/1상자)의 김장김치가 준비됐으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번 행사는 ‘용산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모인 후원금을 통해 용산복지재단에서 김장김치를 구매했다. 79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 755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182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11일, 한남동 공영주차장 1층에서는 기업과 주민, 복지기관이 함께하는 ‘2024 사랑의 김치 버무림 행사’가 열리며 본격적인 김장나눔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과 나눔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버무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16개 동에서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참여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서울 중구가 ㈜투데이아트로부터 장학금 1억 원을 기탁받았다. 지난 12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은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김길성 구청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6월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장선 회장은 2023년 6월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에도 1억 원을 기부해 누적 기부금 2억 원을 장학재단에 쾌척했다. 박장선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라며 “재단 이사장으로서 재단이 중구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장학사업을 펼치며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은 2024년 상반기 장학생 100명을 선발하여 총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체육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탐방 사업을 지원했으며, 해외 우수 대학을 견학하고 해외 문화를 체험하는 차별화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중장년층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높은 가운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의 ‘보행안전도우미’ 일자리가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보행안전도우미 양성교육’에 총 109명의 교육생이 신청해 82명이 수료했다. 이 중 86%가 5~60대로, 중장년층의 참여가 특히 높았다. 교육과정은 보행안전도우미 기본 교육과 건설업 기초 안전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반영해 참여자들의 실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첫째 날에는 보행안전도우미 기본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교통 유도 교육 △고객 서비스(CS) 교육 등을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 기술과 주민 응대 방법을 배웠다. 둘째 날에는 건설업 기초 안전 기본 교육을 통해 △건설공사의 종류 및 시공 절차, △산업재해 유형별 위험 요인 및 안전보건 조치, △안전보건 관리 체제와 근로자의 권리·의무에 대해 학습했다. 교육은 ‘한국건설안전도우미협동조합’과 ‘㈜건설기초안전교육’의 전문가들이 진행해 수준 높은 강의와 현장감 있는 실습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