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권선동에 위치한 수원 버스터미널에서 ‘안전점검의 날’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4일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 점검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와 권선구 공직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폭설시 행동요령 ▲한파시 행동요령 ▲동상 및 저체온증 증상과 대처법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강은희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하여 구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