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고양특례시가 13일 대구 EXCO에서 열리는‘Groundwater Korea 2024’ 행사의‘제5회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선발’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에서는 지하수관리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지하수 분야의 행정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최종 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속 가능한 현장관리시스템 운영, 고양시 지하수관리계획 수립, 방치공 원상복구 관리, 지하수관 측정 모니터링, 유출지하수를 활용한 우수사례 등 적극적인 지하수 보전·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 수자원인 지하수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체계적·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청정 수자원인 지하수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