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함경남도검무보존회 양승미 대표가 2차전지(리튬배터리)의 안전한 배출과 화재예방을 위한 ‘전용수거함에 나부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내부장애인협회(회장 김창현)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후원하는 서울시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2차전지(리튬배터리) 안전배출 시민교육 및 자원순환 확산」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함경남도검무보존회는 서울 중구 신당동을 중심으로 약 2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함경남도 지역에서 전승돼 온 검무의 역사성과 예술적 가치를 보존·계승하기 위한 전승교육과 연구,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분단 이후 전승 기반이 약화된 이북지역 전통춤의 맥을 잇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양승미 대표는 이번 캠페인 참여에 대해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처럼, 안전한 환경을 지키는 것도 지금 세대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리튬배터리부터 올바르게 배출하는 작은 실천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나부터’라는 마음으로 전용수거함 이용과 안전배출에 동참한다면 화재예방은 물론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참여 의미를 밝혔다.
생활환경복지사들은 서울시의 기업과 시민, 기관·단체를 찾아 ‘전용수거함에 나부터!’ 캠페인을 펼치며 2차전지 안전배출과 화재예방,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양승미 대표와 함경남도검무보존회의 참여는 전통예술계에서도 생활 속 환경실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