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사)내부장애인협회(회장 김창현)에 따르면 지난 9월에 서울신현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2차전지(리튬배터리)의 안전한 사용과 올바른 배출방법을 배우는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내부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후원하는 서울시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 「2차전지(리튬배터리) 안전배출 시민교육 및 자원순환 확산」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강사인 생활환경복지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무선이어폰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제품을 사례로 배터리를 던지거나 떨어뜨리지 않기, 충전 중 장시간 게임하지 않기, 부풀거나 이상이 있는 배터리는 만지지 않고 어른에게 알리기, 사용한 배터리는 올바른 장소에 배출하기 등을 배웠다.
특히 수업에는 ‘그린액션-2차전지를 구하라’ 보드게임을 활용해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배터리의 안전사용과 화재예방, 분리배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직접 카드를 선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보다 재미있게 수업 내용을 이해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생태환경교육과 연계해, 사용한 배터리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것이 화재예방뿐 아니라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로 이어진다는 점도 함께 다뤘다.
특히 4학년 2반 학생들은 수업을 마친 뒤 ‘2차전지 전용수거함에 나부터!’ 캠페인에도 참여해, 학교와 가정에서 안전배출을 실천하고 주변에도 올바른 배출방법을 알리기로 했다.
4학년 2반 담임 신윤희 교사는 “학생들이 실제 사용하는 2차전지 제품에 대해 이해하고, 관련 보드게임을 통해 내용을 익히면서 수업 참여도가 더욱 높았다"며 “안전수칙뿐 아니라 자원순환과 환경실천의 의미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2차전지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일상에서 더욱 가까운 생활기술이 될 가능성이 큰 만큼, 어릴 때부터 안전한 사용법과 올바른 배출방법을 익히는 교육은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생활안전교육으로도 중요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