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1시, 노사평화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2025 미니 잡 채용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대구상공회의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실전형 면접 중심의 채용행사로 운영된다.
‘2025 미니 잡 채용데이’는 대규모 채용박람회와 달리, 구직자와 기업 간 직접적인 1:1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는 지역 우수기업 7개사*가 참가하며, 현장 방문 구직자 약 1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참여기업 : 이수페타시스, 샤니, 평화오일씰공업, 농심태경, 구영테크, 영풍, 아세아텍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바로 면접이 이뤄지는 구조로, 취업 준비생뿐만 아니라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청년, 경력 보유 여성 등 다양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노사평화의 전당은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진천역 4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3회 운행할 예정이다. 셔틀버스 운행 시간 및 탑승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 미니 잡 채용데이’ 참여 기업 및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일자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2025 미니 잡 채용데이’는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만들어가는 현장 중심형 행사”라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시민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인재 확보를 돕는 실효성 있는 고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