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수동 소재 태백김약국은 지난 11월 22일 삼수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난방유 쿠폰 8장(등유 8드럼, 21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정문 대표는 “겨울철 추위로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삼수동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 준 이정문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하신 후원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수동 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