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20일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을 찾았다.
송 군수는 현장에서 올해 매입할 2,005t의 공공비축미곡에 대한 수매 현황을 점검하고 한 해 동안 고생한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수매되는 품종은 알찬미와 참드림으로, 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가격을 조곡(벼)으로 환산한 후 결정된다.
송 군수는 “고온기 지속, 장기간 강우로 인한 수발아 발생 등으로 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약 10~1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농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