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촌 활성화 지원센터, 2024 성과공유회 개최

농촌 지역주민들의 역량 강화 결과물 공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4 성과공유회’가 21일 대소원면 다목적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과 협력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읍면별 거점시설 운영위원회, 주민, 활동가 등이 참석한다.

 

공유회의 사례발표는 △소태면 생태고을센터 김민 운영위원장 △빈집활용 사례 관련 한도희 교수 △퍼실리테이터 ‘늘품’ 문은영 회장 △현장 활동가 김명인 △회복 스트레칭 주민강사 김사철 △소쿠리마켓 운영 지영실 주임이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으로 난타와 오카리나가 예정돼 있다.

 

또한 각 거점의 활성화 프로그램 결과물인 △천아트 △우드버닝 △원예 △도예 △인생그림책 △라탄 △보자기공예가 전시되며, 다양한 체험 부스와 소쿠리 마켓이 운영된다.

 

행사를 주관한 최판길 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충주 농촌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활동들이 성과공유회를 통해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2025년도에는 활성화 사례들이 충주시 읍면에 고루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촌지역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중간 지원조직인 농촌 활성화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