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본격 가동

  • 등록 2026.04.06 11: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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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장 041’ 브랜드로 금산군 전역에 찾아가는 문화 배달 서비스 전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군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총 15회가 예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도와 협력해 문화 혜택이 닿기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권 기반 문화향유 확산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특히, ‘문화시장 041’이라는 통합 브랜드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직접 찾아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 특성에 맞춰 △‘일터온(ON) 문화시장 041’ △‘세대연결 문화시장 041’ △‘문화야시장 041’ 등 문화 플랫폼을 운영한다.

 

‘일터온(ON) 문화시장 041’은 군부대, 산업단지, 전통시장 등 생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일하느라 문화를 접하기 어려웠던 근로자와 상인들을 위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세대연결 문화시장 041’은 어르신들이 많은 농촌 마을을 방문해 문화예술 공연은 물론 의료지원, 미용 서비스, 장수 사진 촬영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타지에 있는 가족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문화야시장 041’은 관내 주요 거점과 원도심을 순회하며 야간형 문화시장을 운영한다. 금산의 지역 예술인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집 앞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는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문화를 누리는 지속 가능한 문화 운영 체계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상세 일정과 장소는 4월 중순부터 금산군청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콘텐츠가 군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 활력을 드릴 예정”이라며 “금산군만의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은 기자 sinnad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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