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일 시행된 ‘2026년 제1회 검정고시’에 관내 학교 밖 청소년 21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와 학력 취득을 돕기 위해 ▲1:1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 ▲사전 모의고사 실시 등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실전 적응력을 높여왔다.
특히 올해부터 검정고시 시험장이 6개 권역으로 확대되면서, 남원 지역 청소년들은 전주까지 이동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을 덜고 관내 시험장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응시할 수 있게 됐다.
시험 현장에는 지역사회의 온정도 전해졌다. 남원시 소재 반찬 전문점 ‘지홍이네반찬’(대표 박혜림)은 응시 청소년 21명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무료로 지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업체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반찬 후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일신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도전한 청소년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검정고시를 준비하거나 학업 중단 후 자립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