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산물 판매 운송비 지원 ‘농가 물류 부담 완화’

  • 등록 2026.04.06 1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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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농산물 출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판매 운송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산물 유통비 상승과 물류비 증가로 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군은 농산물 가격 안정 정책과 함께 유통 지원 정책을 병행 추진하며 농가 소득 안정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제도와 함께 운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생산과 유통 전반에 걸친 농가 경영 안정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농산물 판매 운송비 지원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계통출하를 촉진하고 전국 도매시장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선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농협 계통을 통해 출하할 경우 운송비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약 4,000톤 규모의 농산물 출하를 지원하고 총 4억원의 운송비를 지원하며 농가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농산물 판매 운송비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올해 사업비는 총 4억원으로 군비 20%, 농협 10%, 농가 자부담 70%의 재원 구조로 추진되며, 농협 계통 출하를 통해 전국 도매시장으로 출하되는 농산물의 운송비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이 농가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계통출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환 유통축산과장은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 부담은 농가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정책과 함께 유통 지원 정책을 병행 추진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진 기자 healing2ed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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