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 위탁계약증서 전달

  • 등록 2025.09.19 12:30:24
크게보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신규 위탁운영자 2명, 변경 위탁자 1명, 재위탁 운영자 2명 등 총 5명의 위탁 운영자와 지난 18일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하고 서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운영실적 및 재정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신규 위탁운영자 국공립어린이집은 검단신도시 및 당하동 2개소이며, 위탁운영자는 12월 개원을 목표로 원아 모집, 교사 채용,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이 앞장서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8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확충하여, 현재 총 8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박재남 기자 parksumin001@naver.com
한국현대미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