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국가유산 화재 등 재난대응 매뉴얼 현행화

  • 등록 2025.08.28 12: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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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후 감지부터 복구까지 단계별 절차 구체화 … 산불, 풍수해, 도난 등 재난으로부터 국가유산 보호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은 산불, 풍수해, 도난 등 각종 자연·사회 재난으로부터 국가유산을 신속히 보호하고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용 중인 국가유산 화재 등 재난대응 매뉴얼을 현행화했다.

 

이번 매뉴얼은 국가유산청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됐으며, 징후 감지 → 초기 대응 → 비상 대응 → 수습·복구 단계별 절차를 구체화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은 관내 대부분의 국가지정 및 시도지정 문화유산이며, 재해 유형별로 ▲신고 및 보고 체계 ▲인명 피해 예방 대책 ▲초동 대처 방법 ▲복구 절차 등을 매뉴얼화했다.

 

양양군은 “재난 현장에서 매뉴얼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국가유산 소유자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평상시에도 매뉴얼을 숙지할 수 있도록 적극 전파하고 매년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는 국가유산 재난대응 훈련에 이번 매뉴얼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훈련 과정에서 추가 보완사항이 도출될 경우, 이를 신속히 반영하여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원진 기자 healing2ed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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