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구급대원 대상 등급별 응급처치·Pre-KTAS 후속 교육 실시

  • 등록 2025.08.14 11: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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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3일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등급별 응급처치 교육과 Pre-KTAS(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후속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중증환자 처치 능력과 병원 전 환자 분류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대원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빠르고 올바르게 판단·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심전도의 이해, 영아 이동장치, 메트로 헤모글로빈 측정기 등 이론 및 실습교육 ▲Pre-KTAS 리마인드 훈련(분류 정확성 향상 및 사례 기반 문제풀이) ▲구급현장 안전사고 및 폭행 피해 예방 ▲구급차 교통사고 방지 등으로 구성됐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의 출발점은 체계적인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윤섭 기자 dongil5599@ne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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