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8월 8일 금요일에 4차 진로체험활동'하늘을 꿈꾸다'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항공 분야 관련 직업군에 대한 실질적인 직업체험과 항공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체험프로그램은 △승무원 △조종사 △항공관제사 △정비사 등 항공직업군을 순차적으로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고, 항공기 탈출 체험과 지진 모의 체험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익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잘 몰랐던 항공 관련 진로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
또한 직접 항공 비상탈출을 체험해 보니 실제로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체감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미래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넓히고 안전에 대한 감각도 함께 키울 수 있었다.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