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 ‘다양성의 빛, 무한한 가능성으로 꿈을 키우다’ 이주배경학생 대상 진로 체험 캠프 운영

  • 등록 2025.08.01 12: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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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관내 이주 배경 초·중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서울에서 ‘다양성의 빛, 무한한 가능성으로 꿈을 키우다’를 주제로 ‘2025 강화 이주배경학생 진로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 캠프는 올해 초 강화군가족센터와의 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캠프는 경찰관, 의사, 항공 승무원, IT 개발자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강화군가족센터와 협력해 학생 모집부터 인솔까지 함께 운영했다.

 

강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강화교육지원청의 지원 덕분에 어려운 형편의 다문화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 캠프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에 대한 이해와 목표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재남 기자 parksumin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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