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24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으로 최배근 경제학 교수의 ‘한국 경제에 필요한 새로운 집, 어떻게 지을 것인가?’ 특강을 진행했다.
최배근 강사는 세계화 무엇이 문제일까·어게인 쇼크·대한민국 대전환:100년의 조건 등 50여 권을 집필한 바 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 행정자지부 자문위원, MBC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또, 한국경제TV ‘최배근의 글로벌 이슈’를 진행했으며, 한겨레21 ‘지구촌경제’에 고정 칼럼을 기고한 바 있다.
이번 강의는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 ▲전환기가 요구하는 정부의 혁신 역량 ▲가계소득의 원인들, 충격과 구조 ▲산업체계의 지각변동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대한민국이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국 경제와 글로벌 경제환경을 분석하고, 복잡한 경제 이야기를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강연에 앞서 하상근 시민강사가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를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좋은 강연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