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 등록 2025.06.25 13: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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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대상자에 특별지원금 지급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로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이면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소년 중 위기 상황에 놓은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청소년의 생활, 학업, 자립,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된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 학업 중단, 가정 해체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 지원의 적격 여부, 지원방안 등을 심의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4명에게는 6개월에서 1년간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성환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 앞으로 위기 청소년을 신속히 발굴해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정은 기자 sinnad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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