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여름철 대비 위생점검 실시

  • 등록 2025.06.25 1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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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점 및 대량조리 음식점 15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6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2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배달음식점과 뷔페, 푸드코트 등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하는 음식점 총 15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 제빙기의 위생적인 관리 ▲ 냉장·냉동 보관 기준(냉장 0~10℃, 냉동 -18℃ 이하) 준수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2건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와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업소를 집중 점검하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진 기자 healing2ed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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