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실버세대 스마트폰 교육… 디지털 역량 강화

  • 등록 2025.06.25 1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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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디지털 격차 완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실버 스마트폰 교육’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실버세대의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강사가 참여해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5회에 걸쳐 기초 사용법부터 대중교통 이용, 온라인 쇼핑,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수업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버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은 기자 sinnad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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