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 고3 담임 및 진학부장 수시 진학지도 역량 강화

  • 등록 2025.06.24 14:11:40
크게보기

27일 창조나래 시청각실… 360여 명 사전 접수 마쳐 ‘큰 호응’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등학교 교사들의 대입 수시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7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고3 담임교사 및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진학지도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는 이 연수에는 360여 명의 교사가 사전 접수를 마쳤을 정도로 현장 교사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강사로는 EBSi 입시정보 대표강사인 김진석(소명여자고등학교) 교사가 참여한다.

 

김 교사는 ‘고 3 담임교사를 위한 대입정보 안내’라는 강의를 통해 고3 담임교사가 알아야 할 대입 수시 지원전략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교사를 위해 연수 1주일 뒤 유튜브 전북교육 대입정보 TV에 동영상을 탑재, 보다 많은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2026학년도 대입제도 및 전형 변화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의 수시 진학지도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 급변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요자 맞춤형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한국현대미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