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월 한옥마실 운영 …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접수

  • 등록 2025.06.04 09: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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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와의 전쟁,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대비하자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6월 한옥마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옥마실’은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내 전통 한옥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인천 지역 농촌체험·교육농장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6월 한옥마실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실생활에 유용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벌레물림 진정밤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체험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옥마실은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와 자연 친화적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남 기자 parksumin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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