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북구 구포3동 지역주민 심운보 씨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구포3동 지역주민 심운보 독지가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심운보 독지가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원상이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구포3동 시랑골복지후원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