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력개발진흥원, 평생교육·산업·기업 강사 간담회 실시

  • 등록 2025.05.17 16: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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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025년 5월 17일, 건국대 산학협동관에서 한국능력개발진흥원 소속 평생교육·산업·기업 강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강사 간담회는 올해 교육 트렌드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신규 강좌 프로그램 개발 방향, 출강처 및 담당자에 대한 분석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한국능력개발진흥원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갈 강사들과 신규 강사들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국능력개발진흥원 김제원 서울본부장에 의해 진흥원 소개 및 교육진행 내용소개와 강사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출강 전 강사 준비사항, 출강처 담당자와 참여자 확인 및 교육내용 확인, 출강 현장 주의사항 등 강조하였다.

 

무엇보다도 강사가 부여받은 교육을 이상없이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강사는 기본적으로 교육출강 전에 교육에 필요한 장비, 도구 등을 준비해서 가야 되며, 교육현장에서도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교자재 등이 없어서 교육을 실시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그때 강사는 우발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다.

 

이어서 초빙강사 신길수 경제학박사의 강의 스킬 UP 11이 실시되었다. 11이라는 의미는 축구선수 구성원의 팀웍이 중요하듯이 교육기관과 강사가 서로 호흡이 맞아야 된다고 한다. 강의목표와 커리큘럼의 명확한 구성으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수강자를 분석해서 맞춤형 강의를 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시간 배분과 적절한 시간 관리, 명확하고 간단명료하면서도 쉽게 설명해야 하며, 흥미와 교육 내용을 이해시키기 위해 스토리텔링를 습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수강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질의응답을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감동과 감성이 담긴 강의를 하기 위해서는 진정성과 감동 유머, 감성 터치를 통해 수강자들이 동기유발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강의 후에는 강사 스스로가 피드백을 해야 한다는데, 강의내용을 보완하고 자기성장과 자기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한 학습과 자기 계발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한다.

 

나만의 강의기법과 나만의 강의를 하기 위해서는 최신 트렌드 파악과 강의 스킬을 향상시키라는 것으로 강사는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한국능력개발진흥원을 위해 헌신해 주신 강사들에게 공로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공로상에는 김미정 박사 등 10명이 받았다.

 

 

참고로 한국능력개발진흥원은 2016년에 설립하여 평생교육원, 복지관, 자활센터 등 300여개 기관에 소양교육, 직무교육, 자격교육, 법정의무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며, 자체적으로 300여 개의 민간자격을 등록하여 보유하고 있으며, 협력기관 포함 1,000여개의 자격증을 연계 발급하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한국능력개발진흥원에서는 강사가 개별적으로 교육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하면서 참여자들에게 관련 자격증을 수여하고 싶다면, 진흥원에서 적극 협력하여 지원해 준다고 한다.

 

 

 

 

 

 

배건 기자 bg63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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