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문화예술아카데미 운영

  • 등록 2025.05.09 11: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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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뚝딱뚝딱 종이집' 진행 -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주말 여가를 특별하게 채운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이달부터 8월까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아카데미-뚝딱뚝딱 종이집'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마련됐다.

 

매주 토·일요일 7회에 걸쳐,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가족만의 상징적 공간인 집을 만들어 보는 예술 체험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기(5~6월)와 2기(6~8월)로 나눠 운영되며 각 기수당 8가족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원 익산예술의전당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예술이 특별한 공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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