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025년 1월 10일, 오전 10시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위치한 배영 중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이 있었으며, 재단법인 배영장학회 배윤섭 이사장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김승현 학생 등 4명과 중학교를 졸업하는 남궁 현우 학생 등 3명에게 소정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배 이사장은 축사에서 ”선배들은 모교와 함께 하기 위해 그동안 여러 가지 많은 활동 등을 해 왔으며 특히,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 위해 10여년 부터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고 하였다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더 많은 장학금을 수여하기 위해서 선배들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또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그 말처럼 후배들의 노력과 열정은 후배들이 꿈꾸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세상,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2024년 6월에는 배이사장이 사비를 출연해서 재단법인 배영장학회를 설립하였으며, 후배들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는 법적인 토대를 마련하였고, 배이사장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을 받아 배영 중고등학교 출신 동문들과 서울지역 지인들이 10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재단법인 배영장학회가 더욱 더 발전해 가고 있다.
한편, 배영고등학교 3학년 송호근 부장은 ”동문들께서 항상 관심을 가져 주고, 후배들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니, 교사로서 매우 뿌듯하면서 보람된다고 한다. 앞으로, 더 나은 배영고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교직원들도 더욱 노력하여 감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