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2024년 12월 3일 부터 12월 20일까지 인천 연수구 연수동에 위치한 새벽세시 갤러리에서 서혜연 작가의 개인전이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독창적인 기억의 조각들을 담은 수작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서혜연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무의식 속에 남아 있는 기억과 감정을 작품으로 형상화하며, 그 속에서 삶의 특별한 순간과 의미를 찾아내어 표현해 왔다.
이러한 기억들이 어떻게 작가의 시각 속에서 예술적으로 승화되는지를 엿볼 수 있으며, 작가에게 기억은 단순히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재해석하고 예술적 가치를 부여하는 중요한 매개체이기도 하다.
서 작가는 모든 인간과 사물, 풍경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순간을 관람객에게 선사하고자 하며, 작가의 작품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 관람객들에게 내적 성찰과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휴관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인천 새벽세시 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