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28회 노원미술협회 정기전이 열리다!

  • 등록 2024.11.28 21: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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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노원미술협회는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8회 정기전을 실시하고 있는 역사 깊은 노원의 대표적 미술단체이다.

 

이번 전시는 2004년 노원문화예술회관이 개관을 하면서 8회부터 계속 전시를 하게 되었는데, 2024년 새롭게 아트 뮤지엄으로 새 단장하고 처음 열리는 전시라서 더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많은 작가가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인단체의 발전 및 노원구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전시이다.

 

 

조도연 노원미협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아트뮤지엄에서 제28회 노원미술협회 정기전을 열게되어 노원구청과 노원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노원미술협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멀리서 한걸음에 달려와 준 k-아트포럼 허필호 이사장은 축사에서 "과거 진주미술협회장시절 개최되었던 여러 성공사례를 이야기하면서, 우리 한국미술협회와 각 지부에서 정부나 지자체에서 보다 더 많은 지원을 받아 각계 모든 분야 예술인들이 세계로 그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서 임할 것"임을 특별히 강조하여 모두를 감동 시켰다.

 

오승록 노원구청창은 "새로 단장한 노원문화예술회관 아트뮤지엄에서 제28회 노원미협정기전에 14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 작가들의 다양한 개성과 고뇌가 작품속에 녹아 있는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음악협회에서 축하공연으로 클래식 공연과 축하노래 앙상블 등의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분위기가 더욱 뜨거웠다.

 

그 외 국회의장 우원식, 국회의원 김성환,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강원재, 노원구의회 손영준 등 전시를 위해 자리를 빛내준 분들의 축사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과 노원구민 그리고 지자체 및 미술협회분들이 예술로 한마음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가진다고 할 것이다.

박삼화 기자 pum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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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여성가족플라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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