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김미정 기자 | (주)리더스아트(대표 배진한)는 12일 서대문장애인복지관(관장 송용성) 주간활동서비스 참여자를 초청하여 리아갤러리에서 열리는 'K-미술 대표작가 초대전' 전시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서대문장애인복지관 주간활동서비스는 그동안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주간 시간 동안 지역 사회 활동에 참여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초청 전시 관람에 참여했다.
전시 관람 동안 작품을 조금 더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리더스아트 김미정 수석 큐레이터의 작품 해설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리더스아트 대표 배진한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통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리더스아트 기획 'K-미술 대표작가 초대전'은 강금복, 김용모, 김인수, 김충식, 김훈섭, 남기희, 루나, 손선형, 이상훈, 이형곤, 임남훈, 최승애 등 국내 대표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로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