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8일 보성여객자동차(주), 삼안여객(주), (유)새천안교통 등 지역 시내버스 3개 사와 청년 시내버스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청년 시내버스 운전자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를 제공하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시내버스 3개 사에 우수 청년 인력을 연계 지원한다. 청년 시내버스 운전자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대형면허 및 버스운전자자격증 취득부터 취업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연수과정에 발생하는 비용은 천안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버스 운전면허 취득가능연령인 20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다음 달 6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 시내버스 운전기사 인재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고질적인 버스기사 인력 수급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천안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응급처치 집중 홍보의 일환으로 뱀 물림 사고에 주의를 당부하고 대처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뱀물림 사고는 여름과 가을철(6~9월)에 77.5%로 집중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인구수 대비 강원, 경북, 전남, 충남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뱀에게 물렸을 경우 올바른 응급처치법은 ▲즉시 물린 장소에서 멀리 떨어지기 ▲119신고 및 물린 부위 액세서리 제거하기 ▲움직이지 말고 안정 취하기 ▲물린 부위 윗부분에 압박패드를 대고 붕대로 감기 ▲움직이지 않고 안정 취하기 등이다. 뱀 물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숲에 맨발이나 샌들 착용을 금지하고 밤에 이동할 때는 불빛으로 길을 비추고 막대기로 두드리며 걸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뱀에 물렸을 경우 잘못된 응급처치로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숙지하여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8일부터 한국의정연수원에서 조직문화의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6급 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감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간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해 직원 간 소통문화를 개선하고 창의·혁신 및 적극행정 실현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8일 시작해 31일까지 2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조직의 내부 변화를 장기적으로 이끌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조직문화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한 계룡시 공직 내 중간 관리자들이 참여했다. 1박 2일의 교육 기간동안 참여자들은 ▴팀 만들기 및 소통 ▴고전을 통한 리더십 특강 ▴향기를 통한 치유 테라피 ▴팀별 액션 소통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6급 중간 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성숙한 리더십 역량을 발휘하고 조직원 간 소통과 협력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중간관리자 역량개발을 위한 감성교육이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 업무능력 향상 나아가 시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엄사근린공원 충령탑에서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가족을 비롯해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보훈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봉안의식,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다. 계룡시 충령탑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위훈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6월 건립됐으며, 이번에 고(故) 김문헌 일병 등 8분의 위패가 추가되어 독립유공자, 전몰군경, 전상군경 총 71위의 호국영령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이응우 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웅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후손들이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보훈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6월 6일 제69주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일 태극기 조기(弔旗)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사람들을 애도하기 위한 ‘국가 추념일’로 다른 국경일과는 달리 태극기 게양 시 깃면의 세로너비 만큼 내려 ‘조기(弔旗)’로 게양하여야 한다. 조기는 현충일 당일에만 게양하며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으나,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잠시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가로기와 차량기는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게양하므로 추념일인 현충일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제69주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각 가정은 물론 기관 및 단체에서도 태극기 조기 달기에 적극 동참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가정용 노후 태극기 교환행사’와 더불어 국가유공자 대상 ‘국가유공자 태극기 지원’을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본격적인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강화와 대규모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 ‘2024년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천군청 구내식당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대응 절차가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자 마련됐으며, 효율적인 훈련을 위해 충남도청,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소, 충남 15개 시·군 식중독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보고 및 관계기관 전파 ▲식중독 원인규명을 위한 현장조사 및 검체(환경·인체) 채취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진행 등이다. 또한, 이날 모의훈련 후 참여자들은 서천특화시장에 방문해 손 씻기,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세척·소독하기, 끓여먹기, 보관온도 지키기등 식중독 6대수칙에 대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기관별 임무 수행과 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식중독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장항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당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기로 했다. 국내산 수산물 구매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은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환급 한도는 1주일 동안 1인당 2만원이다. 고객들은 구매처에서 판매자 서명 및 구입 품목이 기재된 카드 전표 혹은 현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환급장소인 장항전통시장 수산동 입구에 제출하면 되며, 환급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군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장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체납된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차량 탑재형 자동인식시스템과 휴대용 스마트 영상조회기를 활용해 관내 지역을 돌며 읍면행정복지센터 세무 공무원과 함께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군에 등록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관내 차량과 타지방자치단체에 3회 이상 체납된 징수촉탁 차량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활동을 펼쳤다. 이에, 관내 차량 20대와 관외 차량 12대에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10대에 대한 영치 예고를 통해 현장에서 800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특히, 체납세금 납부 의지가 전혀 없는 차량 2대에 대해서 공매 진행을 위해 견인했으며, 업무를 방해할 목적으로 번호판 납땜과 벽면 밀착 주차 등의 얌체 차량에 대해서는 족쇄를 채워 이동을 불가능하게 했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차량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한 납세 의식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매주 화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설정하고 주·야간 영치, 관계 기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 누리어머니회는 지난 28일 금산읍희망나눔곳간에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전·의경어머니회로 시작된 이 단체는 지난 2020년 금산 누리어머니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회원 35명의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어머니회는 매년 금산군청 및 금산경찰서를 통해 분기마다 한 번씩 다문화 및 한부모 가족 다섯 가구를 선정해 30만 원 상당 물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금산읍희망나눔곳간에 110만 원 상당 물품을 지원했다.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의 생계지원을 위한 공간인 금산읍희망나눔곳간에 보관되고 지원 대상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예순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지속적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금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금산읍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주민들의 질병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4개 지역 보건지소를 제외한 6개 읍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2024년 2분기 이동 건강검진을 전개한다. 이번 검진은 충남도 도비 보조 건강검진 기관으로 협약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운영된다.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며 일반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포함한다. 검진 일정 및 장소는 △6월 10일, 11일 금산군보건소 △6월 12일 남일보건지소 △6월 13일 부리보건지소 △6월 14일 진산면사무소 △6월 17일 제원보건지소 △6월 18일 금성보건지소 △6월 19일 금산군보건소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전날 오후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건강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검진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건강보험 가입자 –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 비사무직 근로자 전체 또는 사무직 중 격년제 실시 대상자며 신체 계측, 혈액검사, 요검사 등 검사를 제공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