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로 어린이 이용시설 42개소, 자연시설 6개소, 건축시설 9개소, 숙박시설 5개소 등 61개소이다. 특히 최근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이 대해서는 시설 전수 점검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인제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꾸렸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이 확인된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예산투입 및 사용중지 등 긴급 조치 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이력과 보수·보강 등 조치내역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는 안전대전환 집중점검 홍보도 병행한다. 인제군은 이번 점검기간 전광판, 배너, 마을회의 자료 배포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 활용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중소기업 재직 청년근로자 300명에게 춘천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건강관리, 여가활동, 자기개발 분야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복리후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오는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39세로 공고일(2024년 4월 15일) 기준 춘천시 주민등록자로, 본사가 춘천인 중소기업에 2022년 1월 1일 이후 신규 입사해 주 36시간 이상,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재직중인 근로자다. 소득 기준은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인 자다. 중소기업 범위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기업 또는 조합으로 중소기업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곳이다. 신청은 ‘우리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휴대전화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5월 22일 발표 예정이며 복리후생 지원금은 50만 원씩 1, 2차로 나누어 지급한다. 선정자 발표 후 1차 복리후생비를 지급하고, 2차 지원금은 오는 10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전국 최고 수준의 노숙인 복지시설인 춘천시립복지원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춘천시립복지원 3층 생활실에서 복지원 이전개원식이 개최됐다. 사업비 1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시립복지원은 지상 3층 전체 면적 3,593㎡ 규모다. 일시보호소와 작업장, 식당, 수면실, 강당, 간호사실, 목욕실, 미용실을 갖추고 있어 노숙인들의 재활지원과 생활의 보금자리가 될 예정이다. 현재 춘천시립복지원 입소자는 66명이며, 천주교춘천교구사회복지회에서 2025년까지 위탁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춘천시립복지원은 1982년에 지어져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시는 생활인의 복지를 위해 2019년 신축계획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착공했다. 육동한 시장은 “건축된 지 40년 만에 신청사를 갖게 된 춘천시립복지원은 노숙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퇴소한 노숙인에게는 주거지원 사업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전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시민 주도의 중고 물품 나눔장터인 녹색장터(봄내살림마켓)이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춘천 에너지카페 사과나무에서 열린다. 봄내살림마켓은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표 장터다. 올해 첫 장터는 지난 3월에 열렸으며, 시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장터는 두 번째 개최로 춘천시민 누구나 중고 물품을 판매하거나 나눌 수 있다. 판매자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미리 보조사업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중고장터 이외에 안 입는 청바지로 컵 받침 만들기, 버려진 면티로 머리 끈 만들기 등 다양한 자원 순환 활동도 함께 펼쳐진다. 또한, 안 쓰는 텀블러를 가져오면 포장하지 않은 농산물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봄내살림마켓을 통해 자원 절약은 물론 재사용 문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사업비 8,000만 원을 투입해 가뭄 취약지에 중형관정 개발사업을 지원한다. 관정은 지하수를 모으고 이를 끌어 올려 관개수로 사용하기 위한 시설로 가뭄을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준다. 2023년에 35명에게 중형관정 굴착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가뭄 취약지 10곳에 중형관정 10공을 설치할 방침이다. 시설기준은 굴착 지름 150mm 이상, 토출관 안쪽 지름 25mm 이상, 굴착 깊이 60m 이상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소재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관정 굴착 최소 수혜면적은 2,000㎡다. 사업추진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9일부터 26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선정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가뭄피해 우려 지역에 중형관정 굴착비를 지원해 가뭄으로 인한 농업 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 전문가 회의(15일)와 시민 참여 공청회(16일)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에 기초하여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더 나은 삶을 누리도록 하는 것을 의미하며, 2015년 9월 UN에서 17개의 ‘UN-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가 채택됨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국가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기 수립한 SDGs에 발맞춰, 속초시에서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의거 올해 1월부터 속초시 특성과 여건에 맞는 SDGs 설정을 위해 본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속초시는 올해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월 시민 800여 명과 공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월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포함한 속초시청 37개 부서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 대면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24. 04.17, 학교밖 청소년들의 발굴‧지원의 활성화, 연계방안 및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1기 지역협의체 운영위원회 변경 위원(5명) 위촉식과 2분기 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연계하여 2024년 신규 추진하는 심리치유비 사업(5,000천원)의 지원에 따른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며, 향후 학교 밖 청소년 문제예방, 보호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센터와 고영진 위원장은 임기 동안(2022. 06. 14.부터 2024.06.13.) 1기 위원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김태균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강화와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강원특별자치도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와의 추가 연계(약20,000천원 상당)로 학교 밖 청소년 욕구에 충족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서비스지원에 주력, 건강한 성장지원을 돕기 위한 지역협의체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관내 법인들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2024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를 받는다. 대상은 지난해 12월말 결산법인으로, 2023년도 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서면 또는 전자신고 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사업장이 여러 군데 분산돼있는 법인은 종업원 수와 건축물 등의 연면적을 기준으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안분해 사업장 관할 시·군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하나의 사업장 소재지에 일괄신고 납부 시, 안분 미신고에 대한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며, 첨부서류 미제출시에도 무신고로 간주하여 가산세를 납부하게 됨을 유의해야 한다. 신고 및 납부방법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세무회계과 부과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또는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에 접속해 전자신고・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상 법인에서는 신고 기한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당기간에 정확한 신고·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회장, 부회장 등 자치회 임원 24명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소년 인생학교에서 연합리더십캠프와 교육장과의 대화마당을 운영한다. 연합리더십캠프는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학생 자율에 기초한 학생자치활동 문화를 조성하고,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어지는 교육장과의 대화마당에서는 ‘우리 학교의 변화를 위해 학생자치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실천 방법에 대한 논의가 펼쳐진다. 김종녀 교육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치회 임원들이 자기표현 능력과 공동체 의식, 지도력을 길러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4월 17일 천곡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찾아가는 사임당 인성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간 10기수로 운영된다. △놀이로 배우는 배려와 존중 △슬기로운 학교생활 I, II(함께하는 나, 매너 있는 나) △전통문화체험(다례) 등 체험중심 및 활동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덕목 내면화를 도울 예정이다. ‘놀이로 배우는 배려와 존중’은 삼국통일 가위바위보, 협동 파이프 공 나르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과 공동체 놀이를 통해 존중, 소통, 배려의 마음을 키운다. ‘슬기로운 학교생활 I, II’는 긍정 씨앗 찾기, 공감과 존중의 대화법, 칭찬 샤워 등 인성을 기반으로 한 매너를 습득하여 교우관계 및 대인관계에 긍정적 상호영향력을 함양시킨다. ‘전통문화체험’은 차 마시는 다례 예법을 통해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는 전 통 예절을 배운다. 최현주 원장은 “찾아가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내실있는 인성교육을 실현하여 따뜻한 배려로 가득한 교실을 구축하고, 아이들이 소통하는 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