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오늘(17일) 오전 청사 현관에서 ‘스포츠문화 선도 릴레이 캠페인’ 출발식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스포츠문화를 확산하고 스포츠 건강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이벤트로, 캠페인 선두 주자인 서흥원 양구군수는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윤종호 양구군체육회장을 지목해 오늘 오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윤종호 양구군체육회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조돈준 양구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 도시 양구군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지역에 활기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양자원봉사대, 한국자유총연맹 양양군지회, 양양군 새마을회 등 릴레이 참여기관과 각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전년도 결과보고 ▲한정임 양양군자원봉사센터장 인사말 ▲김진하 양양군수 격려사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축사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축사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 ▲릴레이 기 수여(도 센터→군 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을 시작으로 관내 51개 봉사단체에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5월 1일까지 보름 간 릴레이 기를 전달하며, 농촌 일손 돕기, 재가봉사활동, 급식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릴레이를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2022년 11월 현장체험학습 도중 주차하던 버스에 치여 초등학생 한 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솔 교사 2명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김성미 도교육청 비서실장을 통해 17일 오전 10시 춘천지방법원 민원실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불의의 사고로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학생의 명복을 빌고, 참담한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신 부모님과 유가족분들께 강원교육의 책임자로서 마음 깊이 위로와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신경호 교육감은 “현장체험학습 도중 발생한 예측하지 못한 안전사고에 대해 인솔 교사에게까지 형사상의 책임을 묻는다는 소식은 다시 한번 학교의 분위기와 선생님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고, 많은 선생님께서 현장체험학습 인솔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여, 이미 계획했던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는 학교도 속출하고 있다.”며, “현장체험학습은 학생의 환경과 상황에 상관없이 학교 밖에서 가치있는 교육적 체험을 공평하게 부여해 준다는 점에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정당한 교육활동이지만, 언제 일어날지 모를 사고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동물방역‧반려동물보호‧축산물위생 업무를 담당하는 도-시군-유관기관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강화하고자 4월 17일 횡성군 소재 ‘웰리힐리파크’에서 ‘24년 동물방역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 연찬회는 도‧시군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동절기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발생 제로화 등 각 분야별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2024년 동물방역, 반려동물 보호, 축산물 위생 등 업무를 추진 함에 있어 도 담당자들이 주요 업무 추진방향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도-시군 간 눈높이와 방향성이 일치되도록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업무연찬회를 통해 도와 시군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선진 사회를 앞당기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자치도는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원주시 등 5개소가 선정(총사업비 12억 5천만원)됐다고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 문화, 관광, 지역개발을 새로운 시각으로 연계하여 농촌 방문객이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농촌 관광상품 운영으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역축제 등을 테마로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하여 지속적인 여행수요를 창출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표로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강원자치도는 전국 최대규모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 중이며, 지난해 234만명이 도내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체험프로그램, 농촌유학, 살아보기 등을 통해 관계인구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쉼과 휴식을 위한 농촌관광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차별화된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품질개선을 통해 농촌의 삶이 도시의 쉼을 주는 터전이 되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이 지속 가능한 농업·농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강원자치도 대변인실과 관광재단은 최근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방안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무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효과적인 홍보 콘텐츠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소통하기로 협의했다. 도 대변인실과 관광재단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강원이TV, 카카오스토리 등 15개 공식 국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해 강원관광 프로그램 홍보 콘텐츠를 협업 제작하고 온라인에 확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속초항에 올해 첫 입항하는 크루즈 웨스테르담호(8만2천t급) 홍보 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워케이션,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리미엄 취미여행, 체류형 강원관광 등 관광재단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도 대변인실 온라인소통팀은 올해 강원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파급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강원 잇다’를 추진해 시군 홍보부서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실무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디자인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17일 소관 상임위(경제산업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강원지역 디자인산업의 외부 의존도를 해소하고 강원디자인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내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강원지역의 디자인산업은 경쟁력 있는 기업과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내 디자인 수요와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사업, 강원특별자치도 디자인산업진흥위원회의 설치,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경제산업위원회 이무철 의원은 “4차 산업혁명과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디자인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전략으로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디자인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덧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 조례’가 17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가 본회의에서 의결될 경우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사기 진작, 경기 지도력 강화는 물론이며, 학교운동부 육성 및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승진 의원(춘천, 사진)은 조례안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업무 소통을 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학교운동부지도자들과의 간담회를 비롯하여 도교육청 담당자와의 주기적인 업무 소통,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교장 및 담당 교원의 의견수렴 등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조례안을 구성했다. 조례안은 학교운동부지도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 등을 위한 지원계획의 수립과 시행, 각종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학교운동부지도자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승진 의원은 “학교운동부지도자는 단순한 직업인이 아닌 고도의 숙련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선수를 지도하는 우리 강원자치도 체육발전에 꼭 필요한 교육가족”이라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정재웅 의원(춘천5)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2022년에 제정되어 운영되어 오던 ‘지역신문발전지원 조례’와 ‘지역방송발전지원 조례’를 통합한 것으로 지역언론의 건전한 발전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도에서는 기존에 신문과 방송으로 나눠져 있던 조례에 근거하여 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었으나, 위원회가 별도로 각각 구성되어 있어 불필요한 재정부담이 발생하고 지원비중 확대를 위해 서로를 견제하는 등 운영상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기존의 지역방송발전지원 조례는 지원대상이 지상파방송으로만 한정되어 있어 지역에서 도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동일한 노력을 하고 있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는 지원 신청조차 할 수 없어 형평성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 이번 제정조례안은 지역신문과 지역방송에 대한 정의를 상세하게 규정했으며 보조금 지원사업과 대상 요건, 지역언론발전위원회의 설치, 기능, 구성에 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정재웅 의원은 “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는 지난 15일 하늘내린센터 1층 강당에 서 발달지연 아동 양육자 대상 ‘부모교육 및 느려도 괜찮아 빛나는 너니’까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맡아 “특수교육 길라잡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양육자는“인제군가족센터로부터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