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7일 지정면 기업도시 일원에서 올해 두 번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작년 2월 출범한 원주 자율 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 8기 공약인‘안전 도시 원주’를 위해 매월 대규모 순찰 활동을 펴고 있으며, 현재까지 1,4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12번째 진행하는 이번 순찰에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100여 명과 지역 방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지정면 샘마루공원에 집결 후 3개 순찰조로 나눠 기업도시 일원을 순찰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가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올해도 꾸준히 순찰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전국 최고 수준의 노숙인 복지시설인 춘천시립복지원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춘천시립복지원 3층 생활실에서 복지원 이전개원식이 개최됐다. 사업비 1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시립복지원은 지상 3층 전체 면적 3,593㎡ 규모다. 일시보호소와 작업장, 식당, 수면실, 강당, 간호사실, 목욕실, 미용실을 갖추고 있어 노숙인들의 재활지원과 생활의 보금자리가 될 예정이다. 현재 춘천시립복지원 입소자는 66명이며, 천주교춘천교구사회복지회에서 2025년까지 위탁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춘천시립복지원은 1982년에 지어져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시는 생활인의 복지를 위해 2019년 신축계획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착공했다. 육동한 시장은 “건축된 지 40년 만에 신청사를 갖게 된 춘천시립복지원은 노숙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퇴소한 노숙인에게는 주거지원 사업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전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 4. 18 ~ 4. 26 기간 중 3일 동안 3개 권역별로 나누어 도내 신임이·통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신임이·통장 역할교육'을 추진한다. 4. 18 원주권(횡성문화예술회관) 교육을 시작으로, 25 춘천권(강원 음악창작소), 26 강릉권(속초문화예술회관) 교육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임이·통장 역할교육’은 도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신규 이·통장의 원활한 직무수행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교육으로, 올해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직접 주관하여 이·통장의 도정 시책 이해도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이·통장의 역할과 임무 및 소통 리더십을 다룬 전문강사의 실무교육을 선두로 특별자치도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전문가의 특강과 자살예방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 ‘세상살이’ 등의 복지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특강 사이에 도내 예술단체의 공연을 추진하여 이·통장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교육이 되도록 준비했다. 전길탁 강원자치도 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임 이·통장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 17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에서 추진하고 있거나 추진 예정인 도급·용역·위탁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 및 보건을 확보하기 위하여 관련 사업 추진 담당자 및 계약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제5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도급·용역·위탁 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조치 일환으로 내실있는 중대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중대재해처벌법'에서는 도에서 운영·관리하는 시설·장소 등에서 도급·용역·위탁 사업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도 종사자들의 안전 및 보건 확보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해야 하는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은 도 소관 사업장 종사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보건에 취약한 도급·용역·위탁사업 종사자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도급 등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가 4월 17일 노사합동 ‘Aa(Agreeable) 실천데이’를 통해 ‘민원의 날’ 소통·공감 경영에 나섰다. Aa실천데이는 “A급 시설, A급 친절을 실천하는 날”이란 뜻으로, 공사 임직원이 현장에서 시민소통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고객만족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Aa실천데이를 통해 임직원은 ‘민원의 날’ 현장방문, ‘열린게시판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과 다양한 소통 시간을 가지며,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취합된 의견은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된다. ‘Aa실천데이’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 국민체육센터 등 고객접점시설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춘천도시공사는 ‘민원의 날’ 일환으로 차량운행 문화개선을 위한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하며 보행자 안전문화 확립에 기여한다. 4월 17일을 시작으로 올 6월까지 춘천시청, 봄내극장, 한림대학교, 교동초등학교 앞 보행자가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 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을 나누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경영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지역 전통주 육성과 판로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홍천군은 전통주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를 ‘홍천 특산주 홍보의 해’로 정하고 지역 우수 전통주 유통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이에 홍천양조장협의회는 홍천군과 대명비발디 파크의 협조 하에 지난 4월 5일부터 4월 14일까지 “대명 비발디파크 봄봄축제”에 참가해 성공적인 전통주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는 홍천양조장협의회 소속 10개 양조업체가 참가해 각종 전통주를 소개했다. 축제 기간 동안 홍천양조장협의회 부스는 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끄는 중심이 됐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은 일평균 2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홍천의 전통주를 시음하고 다양한 전통주를 구매하여 약2천만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었다. 방문객들은 홍천의 다채로운 전통주를 맛보고 구매하며 지역의 전통주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 커플은 "막걸리, 소주, 와인 등 다양한 주종을 맛볼 수 있어 기쁘고,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에 놀라웠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홍천강 크래프트 비어 펍 스트리트’ 사업으로 2024년 동네 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네 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상권 활성화 사업(최대 5년, 최대 120억 지원)의 예비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단년도 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상인과 주민이 체감하는 동네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민간이 주도적으로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획을 목적으로 한다. ‘크래프트 비어 사업’의 총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한 1억 2천만 원이며, 홍천군, 상인협의체, 홍천군도시재생 지원센터, 맥주학교 농담이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지역에 포함된 신장대로 53 일원으로 면적은 8,300㎡이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홍천강별빛음악축제를 사업대상지에 옮겨 일상이 축제가 되게 하는 ‘목재정원맥주축제’와 빈 점포를 활용한 수제맥주 콘텐츠 생산, 그리고 수제맥주 및 전통주 양조 교육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크래프트 비어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가 17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도교육청의 ‘ESG 경영 정책 활성화 사업’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ESG 경영은 미래를 준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본 조례안을 통해 교육행정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에는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 및 지원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기업, 관련 단체 및 연구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조성운 의원은 “교육행정기관도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성화하여, 글로벌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 11월, ‘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 당시 도교육청의 ‘ESG 경영 정책 활성화 추진 신규 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는 4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3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심의한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부의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실시하게 되며, 금년도 감사자료 요구 건수는 총 109건이다. 이창수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군 작전헬기장은 주민들의 삶과 재산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우리 동해시의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타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은 고혈압과 심장질환, 이명과 난청으로 인한 청력손실 발병률이 다른 지역보다 1.6배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도제한과 비행안전구역 설정, 군사기지 제한보호구역 설정으로 인한 재산권 제약 문제 등이 우려된다.”라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지영 의원(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강원도 청년 경제인 육성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이 제327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청년 경제인의 연령 기준을 기존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조례안 통과시 45세 이하의 도내 청년경제인들은 강원청년경제인 역량강화 사업 지원, 중소기업 육성기금 자금 지원 우대, 판로 지원 사업 선정 우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지영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 경제인들이 안정적인 자립과 성장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며, “궁극적으로는 청년경제인들을 중심으로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5일 제327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