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불합리한 공직사회 분위기에 변화를 꾀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18일(목)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갑질 예방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항노 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구체적인 현장 사례를 통해 공무원 행동 강령의 주요 규정을 폭넓게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문화 조성에 중추 역할을 하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부터 청렴 역량을 높여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릉시는 올해 청렴도 상위 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여 지난 3월 민·관 청렴협의체인 청렴혁신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적극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홍규 시장은 “상급자의 위치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특별교통수단 행복콜과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센터를 1일 동안 무료 운영한다. 현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30대와 강릉솔향콜택시에 등록된 택시를 활용한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택시 1,05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증진에 동참하고자 1일 무료 운행을 결정했다. 무료 운행 대상은 사전에 행복콜에 등록된 이용자와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은 0시~24시,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택시는 07~20시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이용 접수 및 문의는 대상자별로 특별교통수단 행복콜,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센터로 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이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강릉시지회(지회장 박용근)에,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센터는 강릉솔향콜택시(대표 탁정현․김남석)에 위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마을 활력 증진 및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 주도로 공동의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을 발굴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10인 이상 공동체에서 마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활동 사업을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및 사업 실현가능성 등을 군 자체심사를 통해 최종 7개 공동체를 선정하여, 공동체당 500만원 이내(지원금의 5% 이상 자부담)의 활동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간성읍 탑동리 일원 관대바위숲길 신선놀이터 조성, 흘리 마산봉 주차장 화단조성 및 마을환경정비를 지원하게 되며, 거진읍 대대리 마을문화 및 향토자료를 담은 소식지 발간, 노인들을 위한 소일거리 활성화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사업, 거진읍 행복텃밭 운영을 통한 판매수익금으로 연말 사랑나눔 기부사업, 지역을 대표하는 명태를 소재로한 명태어등과 석고방향제 제작사업 등의 소득사업형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토성면은 주민과 함께 주민 및 지역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를 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이 실질적으로 지역에서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우선, 상반기 내 반려지수 개발연구를 완료한다. 반려시장 및 반려관광산업 성장지표와 달리 인식개선을 통한 발전된 고성군만의 반려친화성 및 지역 포용성 지표개발을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다. 이와 더불어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업소 지원, 관광지도 제작, 친화공원 조성 등을 담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를 제정한다. 거진읍 반암리 캠핑장을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으로 지정하기 위한 관련 용역이 이미 3월부터 진행 중이다. 또한, 2022년 대한민국관광공모에서 펫푸드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동해형씨(대표 김은율)를 비롯한 관련분야 지역 크리에이터들과 정기적인 만남 자리를 만들어 민관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있다. 또한, 6월 중순경 죽왕면 공현진해변 일원에서 지역 크리에이터들이 자체적으로 반려 주제 초청작가 특별전, 워크숍 및 플리마켓 등을 운영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4월 17일 군청 인근 카페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김명기 군수의 특별한 만남 ‘군수 할아버지와 드림 아동 행복 피자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직접 피자를 만들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고 아동들의 꿈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동들이 김명기 군수에게 미래에 되고 싶은 꿈 자랑을 하고, 이에 군수가 응원의 메시지로 각각 답해주는 것이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기 군수는 “오늘과 같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좋아하는 체험을 자주 추진하여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쌓음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횡성군은 계속해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 142명에 대하여 아동 사례관리, 4개 영역 32개 서비스, 맞춤형 통합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모를 위한 부모 아카데미, 드림 가족 한마당, 가족 힐링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시기별로 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4월 17일 횡성군의회 3층 민주평통 회의실에서 지적 측량 성과 검사 관련 업무개선안 마련 및 지적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적 측량 협의회를 개최했다. 오늘 협의회는 지난 2월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와의 ‘지적 기반 공간정보 구축과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의 구체적 추진 방향 설정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횡성군과 지적 측량수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 횡성지사 및 대림측량설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업무 현안을 공유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다뤄진 주요 현안은 지적 측량 성과관리 기본방향, 지적 측량 표본검사 주요 지적 사항 분석 및 대책, 연속지적도 정비 방안 및 지적기준점 상시 조사 체계 구축 등이다. 또한, 횡성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온라인 대면 지적 측량 성과 검사 운용 등 새로운 업무환경에 대한 철저한 대응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 측량 수행기관과의 협업과 소통의 상시 채널을 유지하여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관리와 함께 신속한 업무처리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군민 불편 해소에 이바지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KB국민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횡성 8대 명품을 비롯한 횡성 지역 특산품을 KB Pay 쇼핑 ESG 특별관에서 선보이게 된다. 이를 위해 횡성군과 KB국민카드는 4월 17일 횡성군청에서 김명기 군수와 KB국민카드 이호준 전무, 횡성 축산업협동조합 엄경익 조합장, 하심정 횡성더덕 최기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 Pay 쇼핑을 통한 횡성군 특산품 판매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횡성군과 KB국민카드는 KB Pay 쇼핑 ESG 특별관을 통해 횡성 지역 특산품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지자체 특화 상품 발굴 및 착한 소비 정착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KB Pay 쇼핑에서는 ‘횡성 8대 명품’인 횡성한우, 횡성더덕, 안흥찐빵, 횡성쌀어사진미, 횡성사과, 횡성토마토, 횡성잡곡, 횡성절임배추를 우선 판매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으로 판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충남 서천군, 제주도에 이어 강원도 횡성군과도 지자체 특산품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최근 춘천 내에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육동한 춘천시장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7일 사북면 지암리의 한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났고, 또 같은 달 27일 효자동의 한 식당에서 LPG 가스가 누출됐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의암 피암1터널 인근 도로에서 폭 1.5m, 깊이 5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처럼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면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각종 사고의 재발과 시설물 관리주체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춘천 내 있는 동일 시설물의 규모나 노후 정도를 고려한 표본 대상을 선정하고, 안전점검팀을 주축으로 소관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이 특별점검을 하게 했다. 이후 점검 결과를 소관부서와 공유해 시설보완 및 사고사례전파 등을 통한 위험 요소를 지속해서 관리하는 적극적인 업무체계를 마련하도록 했다. 이와 별도로 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시행하고 있다.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는 주민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흉물로 방치돼 있던 두산연수원에 대한 개발 재개 움직임이 보여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17일 공사 중단된 두산연수원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실행계획 및 공사재개 방안에 대해 시에 보고했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측은 성공적이고 조속한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 시도 관련된 모든 부서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춘천에 부족한 수준 높은 숙박시설과 컨벤션시설 등이 건립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두산연수원 공사 중단과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존 삼천동 두산연수원 건립은 삼천동 792번지 일원 약 4만6천㎡부지에 연수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렇지만 2017년부터 자금난 등으로 인해 7년간 공사가 중단돼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연수원 공사재개를 위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연수원 사업이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해 숙박시설로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영월 동강시스타 그랜드볼룸에서 생활(관계)인구 및 고향사랑기부제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4월 17일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개최된 영월 문화도시 국제 심포지엄은 생활(관계)인구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전략과 타 지자체의 사례를 나눠보고 영월의 생활(관계)인구를 확대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최명서 영월군수와 영월군의회 심재섭 의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기조강연은 강원연구원 현진권 원장이 인구감소시대 지역발전전략을 주제로 먼저 영월군의 인구 실태과 정책에 대한 현황을 살펴보고, 이러한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지역 역량 강화와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현진권 원장은 영월의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광물자원 바탕으로 4차 산업과 미래 산업으로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주제 1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주제로 이뤄졌으며 ▼첫 번째 발표자로는 히가시카와정의 경제진흥과 요시하라 노리하루(原敬晴)과장이 일본 히가시카와정의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요시하라 노리하루(原敬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