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나눔음악회'를 추진한다.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통기타, 색소폰, 오카리나, 난타 등의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평생학습동아리들에게는 평생학습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사회에 나누는 나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악기동아리 외에도 비(非)악기동아리도 참여해 퓨전떡, 꽃차, 향토요리, 천연비누, 숲체험 등 학습결과물 나눔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해양레일바이크 용화정거장’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 7일 오후 4시 ‘삼척해변’ 마지막 공연까지 32개 학습동아리 344명이 참여해 총 8회 이루어질 예정이다. 2006년 강원도 내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삼척시는 매년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평생학습동아리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나눔음악회'은 동아리들의 자신감과 예술적인 역량을 향상시키고 시민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9일간 삼척시민체육관과 삼척체육관, 삼척초등학교체육관에서 ‘제79회 전국종별핸드볼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9개팀 1,500여명이 참석하여 경쟁하게 되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치른다. 삼척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핸드볼협회, 강원도핸드볼협회, 삼척시핸드볼협회가 주관하며 삼척시와 삼척시의회가 후원한다. 시는 이번대회 개최로 150여 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대회 참가팀이 79개에 달하고 선수단 및 임원들만 1,500여 명 이상이 삼척을 방문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제79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들의 삼척방문을 환영한다.”라며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어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17일 오전 삼척체육관에서 ‘제13회 수산인의 날 강원특별자치도 행사’를 개최했다. 삼척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삼척시장, 수산업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수산종자 방류행사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수산종자 방류행사는 삼척항과 갈남항 일원에서 뚝지 치어 5만 마리와 해삼 10만 미를 방류했으며, 축하공연으로는 삼척지역 출신 가수인 신대양과 문희옥의 축하공연 및 수산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에서는 기념사, 환영사, 축사, 유공자 포상, 수산인 대표 결의문 선서 등이 진행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수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수산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오늘 기념행사가 강원 어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조선 중기 남인(南人)의 거두이며 정치가이자 조선 현종 시기 삼척 부사를 지낸 미수 허목(許穆) 선생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4월 17일 오전 11시 삼척시 정라동 육향산 미수사에서 봉행됐다. 미수허목 선양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관계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미수 허목 춘향대제는 훌륭한 목민관으로 수많은 업적을 남기고 선정을 베푼 미수 허목 선생의 정신을 후대에 전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한편, 미수 허목 선생은 삼척 부사 재임 시 빈민 구제에 힘쓰고 향토지인 척주지 저술, 척주동해비 건립 등의 업적을 남긴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수 허목 춘향대제를 통해 역사를 고찰하고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지역 문화 보존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조선 왕조의 태동지이자 국가지정 사적(史蹟)인 삼척 준경묘·영경묘 일원에서 강원도 관찰사 봉심(奉審)행사 재연과 청명제 및 청명제 문화체험을 4월 20일 거행한다. 강원도 관찰사 봉심 재연 및 청명제는 10시 30분 부터 준경묘 경내에서 진행되며, 청명제 문화체험은 10시부터 준경묘·영경묘 재실 주변 주차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강원도 관찰사 봉심 재연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5대조인 이양무 장군 묘인 준경묘와 그의 부인 이씨 묘인 영경묘를 살피는 의례로 지난 1899년 황명에 의해 제정된 수호절목(守護節目·준경묘영경묘 수호에 관한 업무 지침)에 근거하여 수행하던 절차이다. 강원도 관찰사 봉심 재연은 관찰사 행렬, 관찰사 숙배, 관찰사 봉심(능상, 정자각, 비각 등), 제기 점고, 주변 청소, 진응수 음복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준경묘 및 영경묘에서 (사)준경묘·영경묘 봉향회(이사장 이용선) 주관으로 제례가 진행된다. 청명제 문화체험은 두부 시식, 전통주 및 꽃차 시음, 조선왕실 가족 의복 체험 및 청명제 사진찍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TBN 강원교통방송, 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도내 교통안전 인식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원주시 TBN 강원교통방송 1층 회의실에서 4월 19일에 개최한다. 봄철 행락철을 맞이하여 도내 교통량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령운전자 및 노인 보행자 사고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관간 협력으로 도내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도내 교통사고 감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수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다각적인 교통안전 홍보·교육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운전 의식 개선과 교통사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와 TBN 강원교통방송․도로교통공단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수영장 수질 관리 및 각종 시설물 보수 공사를 위해 원주드림체육관 내 수영장, 헬스장을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탁구장, 보치아교실, 다목적체육관, 당구장은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출전 선수 훈련 등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이용 시간을 축소 운영할 예정이다. 휴관 기간동안 수영장 순환펌프 교체 등 수영장 수질개선 공사와수영장 창 시트지 교체, 기계설비 보수, 방수 공사 등 전반적인 시설 노후화에 따른 대대적인 시설물 보수 교체 공사가 진행된다. 또한 저수조 및 수영장 밸런스 탱크 청소 등 위생 설비공사와 공조기 및 전열교환기 필터 교체 등 공조설비 보수 공사를 실시한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임시 휴관 기간동안 전반적인 시설물 점검과 보수 공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도내 안전취약시설 1,142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의 예방과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협력하여 노후・위험시설 등을 집중점검,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도는 올해 실시하는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도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10개 분야 1,142개소를 선정했고, 안전점검은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이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점검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안전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는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거나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여 도민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에도 4월부터 6월까지 7개 분야 1,283개소를 집중점검하여 보수・보강이 필요한 210개소에 대해 안전조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이 오는 19일 오전 4시부터 원주천 둔치(원주교⇔봉평교)에서 본격 개장한다. 올해 ‘방문객 40만 명 유치와 매출액 80억 원 달성을 목표’로 12월 10일까지 8개월간 매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1994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농업인 새벽시장은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시장 개장 30주년을 맞아 개장일인 오는 19일 오전 6시 30분에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대박기원고사를 시작으로 개장식, 풍물패 공연, 다과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 인사들을 초청하여 행사가 더욱 뜻깊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협의회(회장 오석근)는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개장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시민들이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그 관심에 보답하고자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방문객 39만 명을 유치하며 매출액 70억 원을 달성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9일 14시 도청에서 도, 교육청, 18개 시군, 안전분야 10개 공공기관 등 30개 도내 재난관리책임기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전망 확보와 기관 간 안전감시 역량 결집을 위하여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안전감찰 협의회』(위원장 김명선 행정부지사)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도 안전감찰 협의회는 도·시군·공공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안전감시 역량을 결집하여 기관별 안전분야 감찰·점검 추진과 촘촘한 감시체계 구축 등을 통하여 도민 생활의 안전 확보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성된 지역협의체로 2021년 3월 출범했다. 도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지난 해 협의회에서 추진했던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올해 협의회에 소속된 30개 기관의 31개 중점과제 추진계획과 함께 참여기관 간 합동감찰 추진계획 등을 논의·확정하는 등 유기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재섭 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안전 범위가 확대되고,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감찰 협의회 운영을 통해 보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